[@고이양이]
오지랖 맞지.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 해줄 필요 없고 묻지도 않았는데 돈을 이리써라 저리써라 훈계질
하는건 이상함. 마음은 고맙고 알겠는데 오바임. 저런 글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걸 보면 세상이 많이
각박해지긴 했나보다. 또 조언이랍시고 자기 신념과 기준을 인생 진리인냥 주입하려는 것도 쓸데없는 행위임.
그런 사람들이 요즘 꼰대라고 불리잖아. 한 끗 차이라고 하지만은. 저건 소통이 아님. 일방 통행이지.
마지막으로 선비 같은 말을 하자면. 다 커서 제 몫하는 성인한테 애기야는 무슨. 언제 알고봤다고. 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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