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오해가 무단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는 건데, 사실은 부대의 허락은 물론 협조까지 받았다. 애초 국군수도병원에서 성 정체성 문제로 진료를 받았으며, 호르몬 대체 요법을 받으면서 생기는 변화를 주변에서 결코 모를 수 없을 것이다. 더욱이 소속 부대는 변희수 하사의 복무 의지를 인정하여 계속 복무를 권하였고 국방부에도 의견을 전달했다고 한다.
사실 호르몬 대체 요법 과정에서 나타나는 체력저하와 호르몬 수치 변화 등 신체적 변화를 근거로 강제 전역을 시킬 명분이 충분했지만, 소속부대는 국외여행허가[15]까지 내주며 사실상 지원을 해주었고 심지어 해당부대 지휘관들은 개인적으로 변희수 하사와 연락까지 하며 선택을 존중하고 응원하기까지 했다.[16] 객관적 정황만 보아도 정당한 보고체계를 준수했으며 소속 부대의 묵인 내지 지지를 받았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는데, 이를 비난하는 댓글은 여전히 무단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는 오해에 근거하고 있다.
Best Comment
이제 군복무중 성전환자는 군인 신분 유지시키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