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가노]
전형적으로 개에 대한 이해가 잘못된 예네요.
집개가 들개로 되는거 한순간이고, 개가 언제든지 사나워질 수 있다는 경각을 갖어야하는 영상을 보시고도 그리 말씀하시다니요... 큰 개는 집개도 목줄하거나 주의를 기울여야해요. (집개라는 정의를 목줄해놓는다는 거면 오해한거지만 집개라는 정의에 좀 모호하네요)
우리집 개는 안 물고 순해요^^ 라고 맹신하다가 언제든지 야생성이 있어서 돌변할 수 있다는걸 꼭 기억하세요.
나 초딩때 말라뮤트 키웠는데 개집 울타리 건너편에 토끼 키우는거 조카가 보고 싶다고 졸라서
어무니가 조카 데리고 가다가 개가 조카한테 달려듬
어무니가 대신 막아서 팔에 뼈가 보일정도로 물림 - 주인 문거 알고 바로 꼬리내리고 깨갱 했는데
그 소식 듣고 아버지가 개패듯이 패고 바로 팔아버렸음
Best Comment
집개를 들개처럼 키운 저 주인은 정신을 좀 차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