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나 진짜 음청 옛날에 피방알바 6개월 정도 했었는데 서울대입구역 ㅇㄱㄹ 이라고. 거기서 저런 일 실제로 ㅈㄴ 많았는데?
음식 뭐 시키고 절로 보내달라는건 한 일주일에 한두번은 있었고, 여자 손님한테서 누가 자기 계속 쳐다본다고 옆자리에서 이런메시지는 하루에 한 번은 있었음. 그래서 지금은 뭐 못 해드리고 지켜보겠슴다 하면, 백이면 백 번호 물어보고.. 걍 번호 물어보는 건 당근 더 많고..
포스트잇 같은 짓도 매번 있고.. 손님끼리도 심하고 여자알바 있으면 진짜 ㅁㅊ넘들 마냥 들이댐. 라면 가져다주는 그 짧은 순간에도 어케든 말 걸어보하고. 진짜 예쁘면 피방도 편하게 못 오겠구나 싶던디
[@abce]
ㅈㄴ 시비걸고 싶고 부정하고 싶은거 아는데, 걍 나는 내 경험을 사실로써 얘기할 뿐임.
그렇게 머리에 피 올라서 '남자들은 포스트잇이랑 볼펜은 패시브야?' 하고 비꼬아도 변할건 없음.
내가 해줄 말은 '있는 애들이 있더라고' 뿐. 아마 주손님층이 대학생들이라서 볼펜 포스트잇이 있었겠지?
너랑 니 친구들은 대학교때 안들고다녔나본데.. 서울대 애들은 들고 다니나 봐
글구 너가 어디 피방 알바 해봤는지 모르겠는데, 내 피방은 좌석이 200석 넘어가는 곳이라서 모집단이 커서 더 그런일이 많았을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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