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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넘게 지각한 당근마켓 판매자.jpg

불량우유 (182.♡.129.213) 유머 11 11200 42 0 2021.06.13 23:26

??? : 엄마 이런거쫌 시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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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너굴맨한마리 2021.06.13 23:45 211.♡.122.74

ㅅㅂ 나는 집까지 불러놓고 전화 안받음 겨울이었는데 한 30분정도 기다리면서 문자 전화 계속했는데도 안받아서 걍 집에 감. 근데 집 도착하니깐 님 죄송해요 이 ㅈㄹ 하길레 욕 받고 차단함. ㅈ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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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협박 2021.06.14 02:27 61.♡.91.95

[@너굴맨한마리] 나도 비슷한경험- 전화번호 공유도 안해줘서 당근 톡으로만 연락되서 개빡쳤음.. 집에 돌아오니까 똥싸고 샤워했대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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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맨한마리 2021.06.14 02:44 221.♡.171.150

[@공갈협박] ㅋㅋ웃긴게 난 판매자 번호가 아니라 와이프 번호로 알려줌 당근 첫 거래였는데 집주소까서 괜찮겠지 했는데 저지랄이었음 당근 채팅으로 연락했는데 안받더라 ㅅㅂ 구매자 관련 어이 없는 게시글들 많이 올라오는데 판매자도 그만큼 ㅂㅅ들 많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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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맞춤법충 2021.06.14 12:35 223.♡.173.78

[@공갈협박] 연락되서 → 연락돼서

‘되’자리에 ‘되어’를 넣어 말이 되면 ‘돼’를 쓰면 됨. ‘돼’는 ‘되어’의 준말. 헷갈리면 그냥 ‘되어’로 풀어서 쓰는 것도 좋음.

연락되어서 = 연락돼서 (o)
연락되서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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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재 2021.06.14 00:25 121.♡.228.131

노트북 팔때 온갖 절충 다 하고 중간에서 만나자 어디로와라 지랄 발광 하더니
만나기 10분전에 캔슬 하더라 나는 이미 약속 장소에 가고있는데
존나 빡쳐서 전화했는데 차단 박힘. 그래서 그 뒤로는 전화로 거래함 문자로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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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우저 2021.06.14 08:48 131.♡.222.11

한입거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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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 2021.06.14 08:51 14.♡.64.133

와이프 야근때매 내가 원피스 팔고왓는데
구매자 눈빛이... 잊혀지지가않는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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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021.06.14 09:56 223.♡.249.205

[@쿠팡맨] ㅋㅋㅋㅋㅋ 나도 엄마 블레이저 팔았는데 구매자의 그 경멸하는 눈빛...

"저.. 저기요 이거 엄마 옷 대신 판매하는 거에요 ㅠㅠ" 라고 구질구질하게 변명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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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반 2021.06.14 10:57 39.♡.24.116

십분 기다리다가
오기 생겨 삼십분 까지 기다렸음
사정이 생겼다 하는데
이해가 안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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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맞춤법충 2021.06.14 12:36 223.♡.173.78

[@열두시반] 안됬었음 → 안됐었음

‘됬’이라는 글자는 한국어에 쓰이지 않음. ‘되’자리에 ‘되어’를 넣어 말이 되면 ‘돼’를 쓰면 됨. ‘돼’는 ‘되어’의 준말. 헷갈리면 그냥 ‘되어’로 풀어서 쓰는 것도 좋음.

안되었었음 = 안됐었음 (o)
안됬었음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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