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미스트]
저런 광고는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는 와 있어보인다 할텐데, 외국에도 효과가 좋은 광고인지는 잘 모르겠음 솔직히 좀 필요에 의해서 광고를 하자 이런 느낌이 아니라 사업을 하기는 해야겠고 > 사업비 지출 항목을 생각을 할때 홍보 담당자가 제일 무난하게 아무생각 안하고 돈태우기 좋은 아이템 이런 느낌으로 생각됨
예를 들면 타임스퀘어에서 광고했다고 LA SF 사는 사람들 별로 관심 없거든 저런거 쓴다고 언론보도자료 뿌린다고 외국에서 읽어주는것도 아니고
[@슈나우저]
저기 홍보하면 저 동네사람들이야 관심 없어도
아시아권 사람들은 관심 많을걸?
지금 당장 우리나라만 해도 저기 광고태운걸 이용해서 인스타로 홍보 또 하잖아
삼성이 괜히 저기 광고한줄 아냐
저기에 광고 태운거 자체가 중국 개빡치게 하는거임
물론 아무리 크든 작든 어차피 단순 홍보효과기 때문에 큰 의미 없는건 맞음
[@페니미스트]
뭐 중국이 빡치게 만드는 의도도 유효한지 그것도 사실 잘 모르겠긴한데
저동네 광고가 유효한 이유는 일단 유동인구가 많고 랜드마크 같은 느낌이라 뉴옥을 거쳐가는 수많은 불특정 다수가 한번씩은 들러보는 곳이기 때문이잖아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그런 유동인구도 없는데 왜하냐 이거지
내 결론은 우리 이런데 광고했습니다라고 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보여주기 위함이지 실제로 해외에 한복 광고하는 효과는 없지 않나 싶은거임
저런 한국 자칭 한국 문화 홍보전문가라는 아마추어들 사짜들 자금 유동 및 집행 수단 중 하나로 보일뿐 별로 쓸데없어 보임 솔직히
광화문 일대 전광판이나 광고보드들에다가 베트남 사람들이 아오자이 광고한다고 생각해보셈 누가 관심이나 있을지
[@슈나우저]
라카이 코리아는 예전부터 좋게말하면 애국 비꼬아서 말하면 국뽕 마케팅을 많이한 회사고
회사의 컨셉이 맞춰서 투자한거라고 보긴함 그리고 다른측면에서 보더라도 지금 중국이 문화공정을 하는데 정부는 아무런 대응이 없음 기업 차원에서 자기들 마케팅이라도
저렇게 해주는건 대단한거고 영등포 타임스퀘어도 아니고 미국 경제수도인 뉴욕의 랜드마크인
뉴욕 타임스퀘어에 했다는건 무 의미한건 아니라고 보는데
[@슈나우저]
난 타임스퀘어가 전세계에서 미디어의 배경으로 가장 많이 찍히는 곳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듦.
미국 특파원들이 멘트할 때 배경으로 보이는 뉴스의 장면, 누군가가 여행 간 기념 촬영의 배경,
광고 또는 화보 속의 배경 등으로 얼른 생각해보기에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촬영되는 장소일 것 같음. 물론 뇌피셜이고...
그래서 가장 많은 미디어의 배경이 되는 곳에 잠깐씩 박제된다는게 아주 큰 장점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