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에서 개미들은 충분히 승리하지 않았나? 숏기관은 궁지에 몰려서 매수버튼까지 뽑았지만 파산하게 생겼음. 롱기관이 뭐 마지막에 얼마를 먹든 끝에 게임스탑 주가가 어케되든 알빠가 아님. 그저 주가를 마음대로 주물러대는 공매세력에게 본때를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돈을 먹을뿐임. 그리고 이번을 계기로 월가세력이 얼마나 더러운수단까지 동원하는지도 낱낱히 드러났음. 들어간 개미 대다수는 이 상황을 명확히 알고있으니 배팅을 때린거고 숏스퀴징 타이밍을 노리는거지
[@용랑제십봉]
책임 질 돈이 없다걸로 주장하는거지 ㅋㅋㅋ
얘를들어 공매도 했을때 주가 상승으로 인해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 니가 돈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장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음
개인이 못하는게 그런거임
공매도로 1500만원치 팔았는데 주가가 2배 뛰어서 3000만원 되면 1500만원 손해인데
이렇게 손실을 봤을때 개인이 어떻게 보상하냐는거고
개인들이 이렇게 손해보면 1500만원치 팔았을때 그 돈 다 써버리고 나 돈 없어 배쩨~ 파산신청~ 아 신용불량자 만들라고~
이래버리면 뭐 답이 없거든
우선 이런 이유에서 막는다고 하는데
솔직히 납득은 잘 안됨 ㅋㅋㅋ
지들 기관은 그러면 나라에서 책임져주거나 하는데 왜 개인은 나라에서 책임 안 져주냐 ㅋㅋㅋㅋㅋㅋ
여튼 공매도를 개미들이 싫어하는 이유는 개미들은 하지도 못하게 막아놨으면서
지들은 열라 열심히 공매도로 큰 돈을 계속 벌어들이니 싫어하는거지
[@검정파우더]
정체기가 엄청 길었던 건 맞는데 2000년대 중반 상승은 설명이 안 되지 않음? 아 물론 저 위의 주장에 다 동의하는 것도 아니긴 함. 기관이 개미에 비해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도 동의하고. 걍 공매도 중지랑 코스피 상승 인과가 바로 이해가 안 가서 물어본 거 ㅋㅋ
이 사건에서 개미들은 충분히 승리하지 않았나? 숏기관은 궁지에 몰려서 매수버튼까지 뽑았지만 파산하게 생겼음. 롱기관이 뭐 마지막에 얼마를 먹든 끝에 게임스탑 주가가 어케되든 알빠가 아님. 그저 주가를 마음대로 주물러대는 공매세력에게 본때를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돈을 먹을뿐임. 그리고 이번을 계기로 월가세력이 얼마나 더러운수단까지 동원하는지도 낱낱히 드러났음. 들어간 개미 대다수는 이 상황을 명확히 알고있으니 배팅을 때린거고 숏스퀴징 타이밍을 노리는거지
[@미국앞잡이]
맞습니다 저글은 오로지 이익면에서만 봣을때 개미가 이긴게 아니라는건데 매수버튼 삭제한거 부터 개미가 이긴거고 세상에 알린거죠 월가가 이런짓으로 개미 돈뜯고 다니는거에 지금 저 공매도로 월가가 입은 피해 매꾸려고 전미 주식이 떨어지고 휘청이는데 이것은 개미들의 복수가 제대로 통했다는거
게임스탑 공매도는 이익을위한게 아닌 본인들의 어린시절을 갖고 돈장난하는 월가에 대한 복수일뿐
위 글은 공매도의 일반적인 공매도의 순기능과 법의 테두리안해서 행해지는것만 나열한 것임.
우리나라는 미국의 경우와 다르게 무차입공매도가 난발하고 버블에 해당되는 종목이 아닌 모든종목에
불법공매도가 해당되고있음.
게다가 미국에비해 한국은 불법공매도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 처벌임.
공매도의 순기능만 본다면 주식시장의 균형을 잡아주는거지만 한국은 해당안됨.
애초에 변동성을 통해 수익내려는 선동가들이 선동한 거짓 정의를 가지고 뭐 대단한 일입네 개지랄 치는거 존나 어이없었음. GME는 애초에 걍 게임유통생태계 변화로 결국 도태될수 밖에 없는 사양산업인데다가 회계자료를 봐도 상폐되도 이상하지 않는 우리말로 하면 그냥 개잡주임. 그런 개잡주가 5달러에서 300달러까지 오르는 개잡주 형태를 그대로 보여주었고 공매도 헷지세력이 공매도 칠만한 종목으로 타켓선정 하는게 지극히 당연함. 근데 거기서 해당 종목으로 300억 만든 키스 질 이란 선동꾼이 나타나 선동시작하는데 당연히 그넘은 지 300억 자산이 털리게 생겼으니까 그러한 행동을 한거고 팩트는 그 300억 어치 개잡주를 어떤 다른 바보들이 사주어야만 확정 이익으로 자기 주머니에 넣을수 있는거임. 거기서 이미 정의란건 없었음. 그냥 마녀사냥식으로 선동하는 병8신짓이 시작되는거지. 거기에 지난해 부터 돈복사기로 번 개미들이 게임 참여하듯 참여한거고. 까놓고 말해 무슨 엘런머스크가 참여하고 어쩌고 저쩌고 정의의 발언입네 씨벌 결국 엘런 머스크도 지난해부터 시작된 미친 변동성으로 수백배 이익을 거뒀으니까 푼돈 가지고 게임삼아 참여 한거 아냐. 결국 올해부터 대형주 가치주 우량주 투자했던 투자자들만 피해본 결과로 나타났고.
주식도 상황도 대충 아는 사람이 써놓은 글이라 이 사태가 왜 일어났는지
그리고 결말이 결국 기관승리가 될거라는 오해가 생길 것 같아서 몇가지 지적해주고 간다.
첫번째로 공매도의 원리에 대해서는 잘 설명했지만 그거랑 차트에서 윗꼬리 아랫꼬리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즉 강제청산이랑은 상관없고 걍 미국에서도 소외받던 개별 종목이었을 뿐이었는데 이젠 월드와이드 급으로 유명해져서 천하제일 단타 대회가 열려서 저런 차트가 나온거임.
두번째로 결말은 기관의 승리라고 하는데 보통은 그랬지 테슬라때도 그랬고 셀트리온때도 그랬는데 지금 사태는 전혀 다르다. GME에 공매쳐진 물량이 유통물량(이라고 하지만 아마 총주식수 일 듯)의 150%가 공매가 쳐진 상황이라 헤지펀드들은 이걸 언젠가는 청산을 해야한다. 문제는 공매포지션들이 150달라선에서 공매를 쳐뒀는데 그리고 자기 포지션을 공개하면 개미가 쫄아서 팔아서 내려가고 그때 청산하려고 했겠지. 근데 이걸 개미가 400달라로 만들어버린게 문제야. 원래는 이런 단타대회 열리면 마지막에 폭탄 잡는 사람이 망하는건데 마지막에 폭탄을 잡는 역할은 이미 정해져있다는거지. 그러니까 전세계 개매들이 달려드는데 그와중에는 단타로 돈벌려고 달려드는 애들도 있지만 헤지펀드 망하는거 보겠다는 순수한 마음에 단타 손실률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홀딩 하겠다는 개미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어서 주가가 빠지지 않고 있는게 문제라는거다. 지금같은 단타대회에 참가하는 사람은 손실을 감수해야하는거지. 하지만 주가가 150달러 밑으로 빠지지 않으면 혹은 주가가 여기서 더 올라가버리면 헤지펀드들 파산이 일어나는건 맞다. 무조건 기관이 이긴다는건 잘못된 말이다. 다만 개미들도 GME가 30달라에 입장한 개미 100달라에 입장한 개미 이렇게 평단가가 다양한 것 처럼 헤지펀드도 150달라에 입장한 기관도 있을거고 지금 300달라 400달라에 새롭게 입장한 헤지펀드들도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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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매는 최대 실적을 올린 삼전이 됐든
언제 망할지 모르는 코오롱 티슈진이 됐든 전 종목에 걸쳐 다 함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매년 찍고 있는 셀트리온이 우리나라 최대 공매도 기업이면 말 다했지)
문제는 총알(자금력)의 한계가 있는 개인과
사실상 무제한인 기관과는 싸움이 안 된다는 것,
이렇게 얘기하면 개인도 충분히 신용이나 주식담보 대출이 된다고 할 수 있는데
기관의 자금력과 개인들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더구나 한국의 공매는 명목상 숏커버링(빌린 걸 사서 갚는)
이 있지 이자만 내면 기간이 무제한이고 심지어 빌리지도 않고 없는 주식도 공매친다.
이건 마음만 먹으면 주가조작뿐만 아니라 자금 수혈이
급히 필요한 기업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란 소리,
공매 중지되고 코스피가 3천을 넘겼다.
다른 나라는 계속 꾸준히 상승되던 주가지수가 한국만 유독 10년 넘게 정체돼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