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생명체는 무조건 있다고 봄
이끼 같은것만 해도 생명체는 생명체니까
다만 고도화된 문명이 있느냐 하면 있을수도 있지만
고도화된 문명 이라는것 자체가 인간의 과학 기준에서 생각한걸테고
프로토스처럼 단순한 과학이 아닌 방향으로 발전한 문명도 있지 않을까 싶음
지구에도 몸에서 전기를 만들어내는 뱀장어도 있고, 꼬리가 잘려도 재생하는 도마뱀도 있고
얼마든지 이상하고 특이한 방향으로 진화하는것들은 많으니까
있고없고를 떠나서 미래에도 외계문명과 조우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생각함. 일단 진화론에서 지능은 필연이 아니라 우연의 산물임. 지능이 진화에 있어서 최종단계도 아니고 수많은 우연이 만들어낸 산물일뿐임. 드레이크방정식도 수정되야됨. 진화과정에서 지능을 가질 확률까지 계산해야되고 설사 지능을 가졌다고해도 다른 문명과 조우하려면 워프 기술이 개발되야되고 그마저도 최소한의 에너지로 먼거리까지 가능하게 될 정도의 시간을 지나야됨. 광속에 도달하기도 상대성이론때문에 불가능하지만 광속으로도 가장 가까운 별도 몇년이 걸림.
또 문명이 멸망할 가능성도 생각해야됨. 결국 우주에서 다른 문명이 조우할 수 있는 경우는 과학적으로 엄청난 진보를 이루고 사회나 정치 모든 분야에서 불합리성을 제로화시킬 정도의 고도문명들만이 조우할 수 있다고봄.
그 미치오 카쿠라는 과학자가 쓴 책보면 카르다쇼프척도를 자세하게 분류해논 책이 있는데 아주 간단한 작은 물건단위의 단거리 공간이동은 수백년 내에 실현가능하고 이정도까지가 현재 과학기술로 어느정도 이론의 정립된거고 그 이후는 사실상 이론적으로 갈피조차 못잡고있는데 워프기술은 최소한 우리가 태양계 전체의 에너지를 100% 활용할 수 있을 때 단거리 정도는 가능할거라고 함. 다만 그정도 고도문명으로 진화할때까지 인류가 존재 할 확률이 더욱더 희박하다고함.
그리고 또하나 곤충도 포유류도 파충류도 영장류도 머리가슴배 팔은 몸통에 달려있고 이건 기본 DNA구조가 한 조상에서 출발했기때문임. 외계지적문명이 존재한다해도 생김새가 이티일 확률은 극히 적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