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이마트로 한국 프로야구로 입성하는 이유
메이저리그에 안착하지 못하고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다 돌아온 대한민국의 (지명 당시) A급 유망주 대우를 받던 선수들의 대한민국 복귀를 위해서, 그리고 조금 더 한국프로야구의 중흥을 위해 특별히 KBO에서 이들을 구제하기 위한 회의를 갖고 결론을 낸 것이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
해외진출선수 특별지명회의는 2007년 4월 2일에 있었던 KBO 리그 특별 지명 회의
이때 추신수를 선택한 SK와이번스가 이마트에 인수되며 인수구단으로 지명권이 넘어가게 되어서 이마트로 한국 프로야구에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해당 선수들은 야구규약 107조 1항에서 3항까지 규정된 복귀 해외파들에게 주어지는 제약을 받지 않으며 입단 시점부터 1년 동안 트레이드가 불가능하고 지명권을 다른 구단에 양도할 수 없다.
지명할수 있는 선수가 7명이여서 마지막 지명순서였던 한화는 한명도 지명할수 없엇다.
그러나 2012년 박찬호가 국내 복귀하며 지명하지 못한 한화가 박찬호를 영입하는데 모든 구단이 동의하여 입단할수 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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