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만 보면 왜 사는지 이해가 안되는 제품
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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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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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호오
사람들이 감성~~ 갬성~~~ 이러면서 감성적 소비를 무시하고 폄하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음. 특히 남자들한테.
성능 등의 수치적으로 표현되는 제품들. 소위 감성과 대비되는 '이성적' 소비라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는거 같은데.. 전혀 왜 그런지 모르겠음.
감성적 소비란 보통 디자인에 의한 소비를 지칭하는데, 디자인을 중요시 여기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며 오랜 전통임..
디자인에 의한, 즉 감성에 의한 소비는 소비의 한 형태지 절대 '충동적 혹은 비이성적' 소비가 아님.
오히려 난 디자인이 예쁜 것을 보면 만족감이 높으니 좋은 디자인을 사겠다는 것은 지극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소비 방식이지.
자신들이 '이성적' 소비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갬성~~ 이러면서 성능 안 좋아서 불편한 물건을 왜 사냐고 묻곤 하는데,
디자인 소비를 하는 사람들은 반대로 묻고 싶을 것임. 대체 그렇게 못 생긴 물건을 보기만해도 기분 나빠서 어떻게 들고 다니냐고
성능 등의 수치적으로 표현되는 제품들. 소위 감성과 대비되는 '이성적' 소비라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는거 같은데.. 전혀 왜 그런지 모르겠음.
감성적 소비란 보통 디자인에 의한 소비를 지칭하는데, 디자인을 중요시 여기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며 오랜 전통임..
디자인에 의한, 즉 감성에 의한 소비는 소비의 한 형태지 절대 '충동적 혹은 비이성적' 소비가 아님.
오히려 난 디자인이 예쁜 것을 보면 만족감이 높으니 좋은 디자인을 사겠다는 것은 지극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소비 방식이지.
자신들이 '이성적' 소비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갬성~~ 이러면서 성능 안 좋아서 불편한 물건을 왜 사냐고 묻곤 하는데,
디자인 소비를 하는 사람들은 반대로 묻고 싶을 것임. 대체 그렇게 못 생긴 물건을 보기만해도 기분 나빠서 어떻게 들고 다니냐고
럭키포인트 27,783 개이득
[@Ghspt]
지가 스스로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도 잘 이해도 하는 듯.
결국 니 논리는 (니가 아이폰을 예로 들었으니 아이폰으로 설명해주자면) '아이폰이 감성감성으로 이쁘다고 비싸게 받아 먹는데, 난 그렇게까지 예쁜 줄 모르겠다. 오히려 삼성도 나쁘지 않은데?'
여기서 뭔가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니 스스로의 말이? 여기서 '이성적' 근거가 어딨니?
아이폰이 그렇게까지 디자인이 좋지 않다는 근거는? 삼성은 그러면 그렇게까지 디자인이 나쁘지 않다는 근거는?
성능 비교야 쉽지. 벤치마크나 그런거 수치로 딱 보이게 비교하면 되잖아. 근데너는 지금 디자인들에 대해 평가는 하면서 그 평가의 근거가 어딨냐고.
없을 수 밖에 없지. 없는게 당연한거고. 디자인이란 결국 '주관적' 일 수 밖에 없고 순수하게 주관적인 영역이니까. 경영 마케팅에서도 결국 디자인을 평가하는 요소는 개개인의 주관적 판단을 대량 수집한 통계 데이터 밖에는 없으니까.
즉 너는 지금 '아이폰 디자인은 그렇게 뛰어나지 못하다, 삼성도 못지 않게 훌륭하다' 라는 주관적 디자인 판단을 기준으로 '아이폰의 디자인이 압도적이다. 삼성은 너무 디자인이 부족하다' 라고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다른 사람들을 비이성적이라고 까내리고 있다. 참 우습지 않니?
너는 스스로 안 까내렸다고 말할지 몰라도 '이해가 안된다' '단순 감성하나만 보고 비싼돈' 등으로 이미 까내리고 있으니까 눈가리고 아웅은 하지 말고.
결국 니 논리는 (니가 아이폰을 예로 들었으니 아이폰으로 설명해주자면) '아이폰이 감성감성으로 이쁘다고 비싸게 받아 먹는데, 난 그렇게까지 예쁜 줄 모르겠다. 오히려 삼성도 나쁘지 않은데?'
여기서 뭔가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니 스스로의 말이? 여기서 '이성적' 근거가 어딨니?
아이폰이 그렇게까지 디자인이 좋지 않다는 근거는? 삼성은 그러면 그렇게까지 디자인이 나쁘지 않다는 근거는?
성능 비교야 쉽지. 벤치마크나 그런거 수치로 딱 보이게 비교하면 되잖아. 근데너는 지금 디자인들에 대해 평가는 하면서 그 평가의 근거가 어딨냐고.
없을 수 밖에 없지. 없는게 당연한거고. 디자인이란 결국 '주관적' 일 수 밖에 없고 순수하게 주관적인 영역이니까. 경영 마케팅에서도 결국 디자인을 평가하는 요소는 개개인의 주관적 판단을 대량 수집한 통계 데이터 밖에는 없으니까.
즉 너는 지금 '아이폰 디자인은 그렇게 뛰어나지 못하다, 삼성도 못지 않게 훌륭하다' 라는 주관적 디자인 판단을 기준으로 '아이폰의 디자인이 압도적이다. 삼성은 너무 디자인이 부족하다' 라고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다른 사람들을 비이성적이라고 까내리고 있다. 참 우습지 않니?
너는 스스로 안 까내렸다고 말할지 몰라도 '이해가 안된다' '단순 감성하나만 보고 비싼돈' 등으로 이미 까내리고 있으니까 눈가리고 아웅은 하지 말고.
자리
GErem
[@자리]
글을 다시 읽어보자면 윗댓은 디자인과 성능 중 감성적인 사람은 디자인은 이쁜게 훨씬 자신에게는 중요하기 때문에 디자인이 구린 제품을 성능 좋다고 구매하는게 이해안될 수 있다고
나는 현실적으로 봤을때 우리가 접하는 스마트폰을 예를 들자면 디자인 선호도는 그리 크게 차이나지 않는데 성능이나 가격 차이가 큰 제품이 많고 디자인 차이가 그리나지않는 제품에 대해 가격 대비 차이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이해하지 못하겠다는거임
님이 지적하는 부분은 결국 윗댓하고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했다는 부분 아님? 내가 말하는건 우위 감성과 이성 차이가 아니라 디자인좋은 제품과 성능 좋은 제품을 비교했을 때 디자인의 차이가 적게 나면 그리 비싼 제품을 사는데 의미가 있냐는 의견이잖아
결론을 말자면 디자인만 보고 지르는 소비패턴을 말하는게 아니라 서로 디자인 차이가 별로 나지않을 때 가격 차이가 심하게 나는 제품을 사는건 이해되지않는다는 거잖아
디자인 vs 성능 이 아니라 디자인=<디자인(가격차이심함)일때 가격이 더 비싼것을 고르는 걸 말하는거임
효율성좋은 제품을 쓰는 사람 이성적인 사람이고 감겅적으로 비싼 돈 지르네 아니라 이 인간아 그건 니가 생각한거고
나는 현실적으로 봤을때 우리가 접하는 스마트폰을 예를 들자면 디자인 선호도는 그리 크게 차이나지 않는데 성능이나 가격 차이가 큰 제품이 많고 디자인 차이가 그리나지않는 제품에 대해 가격 대비 차이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이해하지 못하겠다는거임
님이 지적하는 부분은 결국 윗댓하고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했다는 부분 아님? 내가 말하는건 우위 감성과 이성 차이가 아니라 디자인좋은 제품과 성능 좋은 제품을 비교했을 때 디자인의 차이가 적게 나면 그리 비싼 제품을 사는데 의미가 있냐는 의견이잖아
결론을 말자면 디자인만 보고 지르는 소비패턴을 말하는게 아니라 서로 디자인 차이가 별로 나지않을 때 가격 차이가 심하게 나는 제품을 사는건 이해되지않는다는 거잖아
디자인 vs 성능 이 아니라 디자인=<디자인(가격차이심함)일때 가격이 더 비싼것을 고르는 걸 말하는거임
효율성좋은 제품을 쓰는 사람 이성적인 사람이고 감겅적으로 비싼 돈 지르네 아니라 이 인간아 그건 니가 생각한거고
[@Ghspt]
아니.,.디자인 차이가 별로 안난다는건 니 생각이자나
넌 애플이나 타사제품이나 둘다 디자인이 크게 차이가 안난다고 생각하니까
디자인보고 비싼제품 구매하는 사람이 이해안간다고 하는건데
다른사람들은 애플이 더 예쁘다고 생각한다니까?ㅋㅋㅋㅋ
걔네들은 디자인 호불호가 딱 나뉘어
애플 사는 사람은 아이폰이 디자인으로 훨씬 좋으니까 사는거라고 ㅋㅋ
그사람들은 애플디자인>삼성디자인 이고 돈을 더 줘서라도 예쁜거 사겠다는 마인드야 디자인은 개취라고 ㅇㅋ?
그리고 돈 지르네 이거는 내가 만들어내서 말한게 아니라 니가 쓴거 그대로 말한거임
위에 사람도 막줄에 똑같이 말하네 스스로 안깠다고 얘기하지만 그말이 까는말이라고
넌 애플이나 타사제품이나 둘다 디자인이 크게 차이가 안난다고 생각하니까
디자인보고 비싼제품 구매하는 사람이 이해안간다고 하는건데
다른사람들은 애플이 더 예쁘다고 생각한다니까?ㅋㅋㅋㅋ
걔네들은 디자인 호불호가 딱 나뉘어
애플 사는 사람은 아이폰이 디자인으로 훨씬 좋으니까 사는거라고 ㅋㅋ
그사람들은 애플디자인>삼성디자인 이고 돈을 더 줘서라도 예쁜거 사겠다는 마인드야 디자인은 개취라고 ㅇㅋ?
그리고 돈 지르네 이거는 내가 만들어내서 말한게 아니라 니가 쓴거 그대로 말한거임
위에 사람도 막줄에 똑같이 말하네 스스로 안깠다고 얘기하지만 그말이 까는말이라고
헬린2
[@아하호오]
근데 기본적으로 난 절대 디자인안보고 무조건 효율로만 볼꺼임. 이런사람들이 별로 없잖아
보통 소비를 할 때 감성과 효율의 합의를 추구하지 않나?
누가 볼때는 ㅈ같아도 내가볼때 이게 뭐 어때서?이러면 그사람의 감성은 충족되는거 아닌가 싶음.
솔직히 저런 무드등 하나를 감성이라는 이유로 10만원 넘게 주고사는게 이해가 안됨.
얼마나 많이 버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특별히 빛이나 디자인에관해서 엄청 민감하지않은데 일반적으로 버는 사람이 무드등 십몇만원짜리사서 보고 기분좋아지면
정신적 허탈감같은것을 채울수있는 근본적 방법을 먼저찾아야된다고 생각이듬 개인적으로는.
보통 소비를 할 때 감성과 효율의 합의를 추구하지 않나?
누가 볼때는 ㅈ같아도 내가볼때 이게 뭐 어때서?이러면 그사람의 감성은 충족되는거 아닌가 싶음.
솔직히 저런 무드등 하나를 감성이라는 이유로 10만원 넘게 주고사는게 이해가 안됨.
얼마나 많이 버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특별히 빛이나 디자인에관해서 엄청 민감하지않은데 일반적으로 버는 사람이 무드등 십몇만원짜리사서 보고 기분좋아지면
정신적 허탈감같은것을 채울수있는 근본적 방법을 먼저찾아야된다고 생각이듬 개인적으로는.
럭키포인트 22,157 개이득
외계생명체
고민
오늘부터뿜뿜
취향 차이지 뭐.. 인테리어 소품으로 가격을 생각하면 오히려 싸다고 느낄 수 있음.
개인적으로 아무런 기능도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는 카피 명화를 인테리어용으로 3~10만원씩 주고 사는 거나,
장식품(이라고 쓰고 예쁜쓰레기라고 읽는다.) 이것저것 사 모으고, 그거 진열할 진열장까지 사면..후...
내 눈에는 무의미 하지만 그 사람에게는 의미가 있으니까 돈을 지불하는게 아니겠음?
개인적으로는 취미생활로 낚시 릴이나 싸이클 장비에 투자 많이 하는데, 여자들은 가격 듣고 이해 못하는 경우가 태반임.ㅋㅋㅋ
그냥 서로 다르다는 걸 인정하고 넘어가야 안 싸움.
개인적으로 아무런 기능도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는 카피 명화를 인테리어용으로 3~10만원씩 주고 사는 거나,
장식품(이라고 쓰고 예쁜쓰레기라고 읽는다.) 이것저것 사 모으고, 그거 진열할 진열장까지 사면..후...
내 눈에는 무의미 하지만 그 사람에게는 의미가 있으니까 돈을 지불하는게 아니겠음?
개인적으로는 취미생활로 낚시 릴이나 싸이클 장비에 투자 많이 하는데, 여자들은 가격 듣고 이해 못하는 경우가 태반임.ㅋㅋㅋ
그냥 서로 다르다는 걸 인정하고 넘어가야 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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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리스
이루다
dnq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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