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노]
여경할당이 존나 말도 안되는 소리인 거 아는데 그 같은 논리를 임용에 들이밀어서 뭐가 나아지는겨? 정작 피해본 남자 경찰준비생들은 그대로 피해보는데.. 남녀평등을 위해서라면 여경할당 폐지를 강력하게 주장해야지. 학부모되면 남성담임을 선호하는 경향 있는건 맞음. 논리적으로 부족한 남자할당제보단 여초 문화에서 남교사에게 불평등한 사례를 없애나가는 정책 펴는게 나을거같음
[@마지노]
그렇게 말하니까 뭔소린지 알겠네. 나도 여경이든 뭐든 할당제 이슈마다 존나 어이가 없어서 맨날 청원도 올리고 댓글도 달고 다녔는데 남자들은 정말 '자기 일'이 아니면 금방 식어버려서 도무지 바뀌는게 없긴 하더라. 이렇게 교사할당제 얘기를 한다고 뭐가 바뀌긴 할지 모르겠지만, 어떤 주장을 하든 남자들이 뭉쳐서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을 것 같음. 공직자할당제같은 개 헛소리도 꾸준히 여럿이 지랄하니까 표 욕심에 정책이 바뀌는 것처럼
[@천국의다리]
유치원은 모르겠고, 초등 얘기한거임. 유치원도 초등과 같다면 여자라서 유리한 게 아니라 그냥 서울지역 남지원자가 극도로 적었고, 그 적은 인원의 점수가 낮았던거임.. 애초에 남녀구분 없이 공정한 시험인데 할당제가 왜필요함? 서울지역 지원자 늘릴 복지정책을 갖추는 거라면 모를까
[@개집조아]
그르니까 그게 존나 말도 안되는 소리니까 그걸 폐지하도록 남자가 목소리를 내야 하는데, 우리는 우리 일 아니라고 걍 점점 기울어져 가는 거에 무뎌지기만 하는 것 같다. 거기다 엉뚱하게 그럼 여경할당 잇으니까 남교사할당도 해! 이런 소리가 나오는 건 진짜 이상한것같음..
[@이지은]
교사직에 남성할당제가 생기면 너한테 무슨 손해가 사라져?? 나는 남교사로서 내 남자 후배들이 (무논리였지만) 도시지역 합격률이 높아진다는 억지 이득이라도 있는데,남교사 할당제가 대부분 남자들한테 대체 어떻게 이득이 되는거야? 여경할당제에서 무논리를 주장하던 대깨페미들이랑 같은 인간이 되면서까지 얻는게 뭐임?
[@rmdkdkdkdkanek]
공대등 힘쓰는 직군에 여자들이 선택을 안하는데 거기에 있는 소수 여자들한테 가산점이나 더 주던가
장학금을 더 주던가 해서 균형을 맞추라잖아?
그 논리대로라면
남교사도 가산점을 더주거나 뭔가 혜택을 줘서 오게 만들 정책을 내놔야 남녀차별이란 소리가 안나오겠지?
남자가 지원을 안해서 남녀차별 아님 이건 전형적인 페미 논리 아니냐?
[@지구방위대후레쉬맨]
전형적인 페미 논리가 아니라 그게 맞는 말이야. 근데 페미가 줫같은건 그 논리를 남초 직업에는 안 들이대고, 여초 직장에만 적용해서 논리적인 척을 한다는 게 문제지. 힘쓰는 직군에 여자들이 선택을 안해서 남자가 많으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두어야 되는데 개 병ㅂ신같이 할당제로 여자들이 꾸득꾸득 밀고들어오니까 춤춰서 승진, sns해서 승진하는 여경같은 븅신같은 사례가 나오잖아. 할당제라는 첫 단추가 잘못 끼워져서.. 그런 사례가 안 나오게 하려면 여경할당제든 뭐든 성비할당제 자체를 폐기해야지, 남교사 할당제를 만들면 또 다른 부적절한 결과를 낳을 것 같음
[@mmooomm]
이게 순수 교육적인 측면에서 심도있게 다뤄져야 한다고 봄. 유치원 때부터 중학교 가기 전까지 모든 교육을 여선생님한테 배운다면 그것도 문제가 있음 남자 아이들도 여자 어른의 말투를 따라한다던지, 실제로 체육 등의 교과에선 아무래도 남자 선생님이 더 탁월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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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러면 기울어진운동장이거든 ㅋㅋㅋㅋㅋ
저건 뭐.. 기울어진연병장 정도 될듯
이미 기울어진운동장 바로나왔음
그냥 도표보고 결과의 정량적평등만을 외치니까
근데 남자들 댓글봐라
합리적으로 판단하려고 본문에 없는자료 예상해가면서 말하는거.. 이게 올바른 사고방식이지 ㅅㅂ
애초에 설득하려고 하면안되고
니네도 당해봐야 깨닫지 하는 마인드가 중요하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