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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로 실명시킨거 진짜 개악질이네

불량우유 (218.♡.224.164) 유머 35 11427 41 0 2021.01.12 13:32

참고 - https://gezip.net/bbs/board.php?bo_table=humor2&wr_id=4665600&page=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036481

추가뉴스 없나 찾아봤는데

일단 17년도 사건이 오늘 고법 판결난거

그때 초6이니 이제 고1이겠네

저렇게 실명시키곤 혼자 다친거라며 거짓말하고

증거는 화장실에 버리고

무엇보다 피해학생이

베트남 다문화 이혼가정 자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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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스테픈커리 2021.01.12 13:42 210.♡.111.88

[@자리] 나 학교 다닐 때도 최세현 이란 새끼 그랬는데 여자 담임이 그거 보더니 존나 진짜로 존나 개빡쳐서 뺨 존나게 때리다가 화가 안풀리는지 신고 있던 하이힐 벗더니 대가리랑 막 여기저기 존나 후려패고 엎드려 뻗치라고 하더니 발로 존나 차고 진짜 쌩리얼임.. 요즘 같았으면 시발 세상 뒤집어 지는 일인데ㅋㅋㅋ 존나 내려치고 걔네 부모님 와서는 뭐라 하지는 않던데 지 새끼가 칼로 표창 만들어서 애들한테 던지는거 알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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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Comments

전자공학백수 2021.01.12 13:34 223.♡.33.237

뒷돈 꼬박꼬박 받는 법조계사람들이 법을 개정 할 마음이 잇기마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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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 2021.01.12 13:35 218.♡.79.121

진짜 나쁜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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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2021.01.12 13:37 182.♡.32.121

학교다닐때보면 저런 머저리들 한두명은 꼭있었음
라떼는 커터컬 몇칸씩 여러개로 끊어서 표창모양으로 테이프 고정시켜서 그거 날리고 노는 새끼들 있었는데
또라이새끼들임
그거 날리면서 놀다가 같은반 친구 뺨에 맞아서 피흘리고 선생님이 때렸는데
그래도 정신 못차리고 날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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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커리 2021.01.12 13:42 210.♡.1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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쿸쿠루쿸쿸 2021.01.12 13:49 182.♡.134.254

[@스테픈커리] 존나게 잘햇네 선생이 ㅋㅋ 그런 씹새@키들은 개쳐맞아야 정신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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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래빠 2021.01.12 19:22 115.♡.89.227

[@쿸쿠루쿸쿸] 어머 ㅅㅂ 추천 누른다는게 비추로 눌림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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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2021.01.12 13:53 182.♡.32.121

[@스테픈커리] ㅋㅋㅋㅋ 실명거론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부모는 정상이네 더이상 안따지는거보니
그 칼표창은 너무 위험했어 날리는거 보는것만해도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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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커리 2021.01.12 13:56 210.♡.111.88

[@자리] 리얼이니까.. 아직도 이름이 안잊혀져서ㅋㅋㅋ 표창 보자마자 이름 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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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2021.01.12 14:08 118.♡.68.196

[@스테픈커리] 참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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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222241 2021.01.12 15:00 118.♡.155.156

[@스테픈커리] 참스승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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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21.01.12 15:07 1.♡.182.35

[@스테픈커리] 최세현이 등판하면 개꿀잼각인데 개집 안하나
개킹 메진초 언제가냐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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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222241 2021.01.12 14:59 118.♡.155.156

[@자리] 나 어릴때 우리학교 유행처럼 번져서 다 하나씩 가지고 다녔는데 사람한테 던지는 새키는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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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치 2021.01.12 16:09 183.♡.251.201

[@자리] 난 그런세끼들 꼰지르다가 일진이라는 세끼가 소풍간다고하면 학교앞에서 파는 장난감 칼인데 버튼 누르면 칼날 튀어나오는걸로 나 찌를려는거 내가 손으로 막아서 아직도 상처남음 개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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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금자 2021.01.12 13:50 119.♡.47.86

거짓말에 증거인멸까지 악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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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귄카 2021.01.12 14:01 118.♡.24.244

피해자가 베트남 다문화가정 아이인게 무엇보다 중요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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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2021.01.12 14:56 118.♡.24.202

[@팽현숙귄카] 문맥상 피해자가 사회적 약자니까 만만하게 보고 괴롭혔다는거임. 악질이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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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귄카 2021.01.12 15:11 118.♡.24.244

[@서울시장] 악질이긴한데 난 저기에서 피해자의 스테이터스를 '무엇보다' 라고 언급하는거 자체가 차별이라고봄.
범죄사실 자체에만 집중해야지. 피해자가 누구라서 당했다고 프레임짜는거 ㅈㄴ 위험하다고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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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요 2021.01.12 16:08 61.♡.74.204

[@팽현숙귄카] 어제부터 보니까 말 진짜 예쁘게 한다
인간지네 bl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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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귄카 2021.01.12 16:24 118.♡.24.244

[@얼라리요] 초코바나나 인간지네 보테배 하메도리 이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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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2021.01.12 20:34 182.♡.144.210

[@팽현숙귄카] 궁금해서 그런데 범죄 사실 자체에만 집중하는게 더 문제 아니야 ?

범죄가 발생한 구조나 배경을 분석함으로써, 사인과 사인 간의 우발적인 범죄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가 원인이라면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 ?

예를 들어, 자식이 부모를 존속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쳐봐
그 범죄 사실에만 집중하는게 정말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까 ?
만약에 노모가 장애로 고생했었고, 본인도 장애나 생계가 어려웠었기에 수십년 동안 부양이 어려웠었다는 배경이 있었다면 단순히 개인의 잘못으로 치부하고 간과하기 보다는 사회적인 문제로 접근해서 이들 계층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한다든가 해서 근본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잖아

이 사건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함
베트남 다문화 가정이라고 무조건 불쌍하다고 프레임, 편견을 갖고 대하는 것도 인종차별이지만
다른 변인들을 통제한 뒤, 그들의 신분(일반 학생을 대조군으로 갖는 다문화 가정, 그중에서도 베트남 출신)과 그들이 겪는 고난(차별이나 따돌림 경험, 중퇴 정도, 소득 수준)을 비교한다면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한 고난을 겪고 있다는 것은 사실임

수사 기록이나 판결을 보.지 못했지만, 저 아이가 저것 외에도 숱한 차별을 겪었을 가능성이 높고 저 사건의 가해자를 비롯한 아이들이 저 아이를 괴롭힌 이유가 베트남 다문화 자손이었다면, 이 사건은 제노포비아 라는 사회적 문제의 일환이었던 것이고 그러면 이들 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가 있잖아

그러나 네말대로 범죄 사실에만 집중하고 그 배경을 간과한다면(피해자의 스테이터스가 작용한), 이 사건은 그냥 개인과 개인 간의 해프닝으로 넘어가고 대책은 마련되지 않겠지 기껏해야 촉법소년에 대한 처벌 강화 정도 ?

그러나 정말 그것만으로 충분한 해결책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음
다문화가정의 경우 소득수준이 낮은 것도 문제이지만, 그 부모가 한국어도 익숙하지 않은 등 유아기 때의 가정교육에서도 부실한 문제 등이 사회적 문제로 발생하고 있는 등 다문화가정이라는 스테이터스에 주목한 대책이 필요함

그런데 이러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가 대책 마련에서 배제된다면 오히려 그게 더 차별적이지 않을까 ? 제노포비아에 따른 사건이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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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그런데 범죄 사실 자체에만 집중하는게 더 문제 아니야 ?

범죄가 발생한 구조나 배경을 분석함으로써, 사인과 사인 간의 우발적인 범죄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가 원인이라면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 ?

예를 들어, 자식이 부모를 존속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쳐봐
그 범죄 사실에만 집중하는게 정말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까 ?
만약에 노모가 장애로 고생했었고, 본인도 장애나 생계가 어려웠었기에 수십년 동안 부양이 어려웠었다는 배경이 있었다면 단순히 개인의 잘못으로 치부하고 간과하기 보다는 사회적인 문제로 접근해서 이들 계층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한다든가 해서 근본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잖아

이 사건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함 
베트남 다문화 가정이라고 무조건 불쌍하다고 프레임, 편견을 갖고 대하는 것도 인종차별이지만
다른 변인들을 통제한 뒤, 그들의 신분(일반 학생을 대조군으로 갖는 다문화 가정, 그중에서도 베트남 출신)과 그들이 겪는 고난(차별이나 따돌림 경험, 중퇴 정도, 소득 수준)을 비교한다면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한 고난을 겪고 있다는 것은 사실임

수사 기록이나 판결을 보.지 못했지만, 저 아이가 저것 외에도 숱한 차별을 겪었을 가능성이 높고 저 사건의 가해자를 비롯한 아이들이 저 아이를 괴롭힌 이유가 베트남 다문화 자손이었다면, 이 사건은 제노포비아 라는 사회적 문제의 일환이었던 것이고 그러면 이들 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가 있잖아

그러나 네말대로 범죄 사실에만 집중하고 그 배경을 간과한다면(피해자의 스테이터스가 작용한), 이 사건은 그냥 개인과 개인 간의 해프닝으로 넘어가고 대책은 마련되지 않겠지 기껏해야 촉법소년에 대한 처벌 강화 정도 ?

그러나 정말 그것만으로 충분한 해결책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음
다문화가정의 경우 소득수준이 낮은 것도 문제이지만, 그 부모가 한국어도 익숙하지 않은 등 유아기 때의 가정교육에서도 부실한 문제 등이 사회적 문제로 발생하고 있는 등 다문화가정이라는 스테이터스에 주목한 대책이 필요함

그런데 이러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가 대책 마련에서 배제된다면 오히려 그게 더 차별적이지 않을까 ? 제노포비아에 따른 사건이었다면 ?

팽현숙귄카 2021.01.12 21:08 118.♡.24.244

[@자화상] 이렇든 저렇든 범죄사실은 다 똑같은 범죄사실임
거기서 어떤 변인을 통제해서 특정한 일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생각을 해야하는건 우리 국민들이 아니라 행정부 공무원들이고.
우린 딱 범죄사실만 바라보고 똑같이 냉철하게 판단해야 할 필요가 있음. 너가 말한 것들을 국민이, 군중이 바라보게 되면 그건 문제 해결이 아니라 오히려 국론 분열과 계층간의 대결로 심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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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2021.01.12 21:55 182.♡.144.210

[@팽현숙귄카] 유산을 타내려고 존속살해를 한 자식과 혼자 오랜 부양에 견디기 어려워 존속살해한 자식은 비록 같은 형법 제250조의 존속살해죄에 해당한다고 할지라도 아무도 똑같은 범죄로 보.지도 않고, 법원도 똑같이 안봐서 참작하는 경우도 있음 국민참여재판한다고 달라질까 ? 아니면 국민은 다르게 판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인지 ?

그리고 모든 범죄가 동일하고 범죄 사실들을 똑같이 바라보는게 냉철한 판단이라는 논증이 어떤 근거에서 도출되는지 모르겠음 근본적인 문제, 실체적 진실이 있는데도 표면적인 것, 사실 자체에 기계적 매몰되는 것이 더 냉철하지 못한 판단임

정치권, 정부가 어떤 변인을 통제해서 특정한 일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촉진하는 것이 군중의 공론이고, 언론은 이 공론화의 매개 역할을 함

흑인과 여성이 참정권 확대를, 전태일을 비롯한 노동자가 노동자 처우 개선을, 박종철 이한열 등이 민주화를 요구하지 않았다면 정부가 자진해서 변혁했을까 ? 그럴 수도 있겠지만 더뎠을 것임

이전 시대와 정권이 비정상이라 할지 모르지만, 현대 대의제 정부도 다를게 없음
인력, 시간, 예산 등은 한정적이고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
결국 정책에는 우선순위가 있는 것이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은 공론화의 정도, 얼마나 많은 군중이 얼마나 깊게 문제의식을 공감하고 있는가의 문제임
몇년전부터 수천 수만의 계류법안이 있는 가운데, 민식이법 정인이법이 순식간에 발의되어 의결, 공포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 해당 사회문제가 다수의 시민에 의해 공론화되었기 때문임

그리고 공론을 수렴해서 그저 떼법이 아니라 실효적인 정책을 입안하는게 정치권과 정부의 역할인데, 이 지점은 너와 이해를 같이할 수 있을거 같음
국민이 단순한 불만만을 표출해도 정치권과 정부가 알아서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만, 별 고민없이 민심을 달래기 위한 떼법만 만들면 보호하는 법익보다 침해되는 법익이 커서 입법목적도 달성 못하고 폐해만 낳는 민식이법과 같은 것들이 양산되겠지

그러나 이러한 고질적인 정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군중, 시민들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함
거대담론으로 접근하자면, 보수는 탄핵 이후에도 친박 세력이, 진보는 친노, 친문 등 홍위병들이 맹목적인 진영 논리에 함몰되어 냉철한 정치의 작용을 저해하고 있음

이걸 정말 정치권만 탓할 수 있을지 모르겠음 그들을 뽑아준 시민들이 여러 선거 이후에도 여전히 과반이니까 말임

개별 정책으로 들어가도 마찬가지임 언론도 사건 이면, 본문으로 따지자면 다문화가정이 겪는 차별에 대해서 다뤄주지도 않고 국민들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그들에 대한 지원과 대책은 소외될 것이고, 제노포비아 해소도 요원해질 것임

이게 내 개인적인 생각임
근데 군중들도 언론들도 이런 사회문제의 저변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본문으로 치면 다문화가정이 겪는 차별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이것 말고도 많은 사회문제가 산재되어 있는 정치권과 정부가 왜 나서겠음 ? 우선순위가 한참 뒤인데 말이야

내가 말한 시각을 국민이 갖게 된다고 국론 분열과 계층 간의 대결로 심화된다 ?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본문 케이스만 가지고 예시 들어서 논리 구조를 논증해주셈

오히려, 본문의 저 아이가 다문화가정이었다는 배경에 주목해서, 시민들의 관심이 우리 사회에서 다문화가정이 겪는 차별 전반(저소득, 저학력, 각종 괴롭힘 경험 등)에 대해 옮겨가고, 이에 주목한 정치권이 올바른 대안을 적시에 마련한다면 제노포비아는 어느 정도 개선되겠지

그런데 시민 아무도 관심을 안가져준다 ?
잘못된 의식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은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니 은연중이든 악의적이든 다문화가정 차별을 지속할 것이며, 너가 말하는 국론 분열도 방치되거나 심화될 것임
정부 또한 굳이 대두되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문제에 더 집중할 것이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은 외면하고 그들이 겪는 고난에도 별 관심을 두지 않을 것임
그러면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가정은 악순환 속에 슬럼을 형성할 것이며 안산이나 차이나 타운 등에서 초래하고 있는 외국인범죄 등이 전국으로 확산될 것임 유럽에서 무슬림 등이 자리한 슬럼에서 아예 돌아다니지도 못하는 수준까지 악화될 수도 있는 것임
그러면 이러한 사회적 문제 파생으로 인해 내국인과 외국인, 다문화가정 간의 분열과 갈등이 심화되겠지 ?

나는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정치권, 정부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올바르고 냉철한 시각으로 사회적 문제에 이해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고, 본문 같은 경우에는 범죄 사실에서 나아가 배경과 근본 원인도 이해해야 한다는 것임 그렇지 않으면 위와 같이 될까봐 우려하니까

심지어 다문화가정에 대한 문제에 대한 의견도 다 다름
다문화가정을 지원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도 많은 편이고, 아예 쫓아내거나 받아들이면 안된다는 의견도 우세한 편임
반면에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고 다문화가정(이민가정)과 직결되는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처우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확대되기까지 함
더 세분화하자면 외국인 건강보험 자체에도 의견이 다 다름 왜 국민도 아닌 자들한테 국민 혈세 낭비하냐는 사람도 있고 원천징수하는 사람도 있으니 동일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사람도 있음

이처럼 의견이 다 다른데 잘못된 이해에 기반으로 한 의견이 수렴하여 잘못된 정책이 만들어진다고 보셈 그러면 사회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폐해만 낳고 너가 말하는 국론 분열은 더 심각해질 수도 있음 그렇기 때문에 시민들도 사회문제에 올바르고 정확하고 냉철한 판단을 해야 함

물론 이게 현실적으로 어렵지 정치에 무관심한 계층도 많고 관심 가져도 그 사람이 꼭 올바른 의견을 가지기란 어려우니까
그래서 정치권이 자정되고 알아서 잘하는 것이 베스트지만 그 나라의 정치 수준은 국민의 평균 수준을 반영하기 때문에 맨날 정치권 탓만 해봤자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음

그런데도 국민은 표면적인 사실만 알고 정부만 냉철하게 판단해야 한다 ?
페미니즘과 시행되는 성평등 정책들을 보셈
악의적이든 정말 잘못 알아서 그랬든 어떻게든 여성들은 장애인이나 저소득층보다 더 지원이 절실한 사회적 약자라는 공론 하에 역차별을 낳는 수많은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음
심지어 독재정권이라는 박정희의 3선이나 유신 개헌이나 모두 국민 투표로 이뤄진 것임
국민이 제대로 알아야 정치권, 정부도 제대로 정치하는 것이고 사회도 바뀌는 것임

사회가 아닌 개인의 관점에서도 역시,
많은 세계인이 사랑하고 공감한 작품인 레미제라블의 장발장에게 "당신의 절도죄는 다른 무수한 절도와 똑같은 절도죄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사정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빈자에 대한 차별이 되고, 국론 분열과 계층 갈등을 야기할 수 있거든요." 라고 말할 수 있는 시민이 있는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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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을 타내려고 존속살해를 한 자식과 혼자 오랜 부양에 견디기 어려워 존속살해한 자식은 비록 같은 형법 제250조의 존속살해죄에 해당한다고 할지라도 아무도 똑같은 범죄로 보.지도 않고, 법원도 똑같이 안봐서 참작하는 경우도 있음 국민참여재판한다고 달라질까 ? 아니면 국민은 다르게 판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인지 ?

그리고 모든 범죄가 동일하고 범죄 사실들을 똑같이 바라보는게 냉철한 판단이라는 논증이 어떤 근거에서 도출되는지 모르겠음 근본적인 문제, 실체적 진실이 있는데도 표면적인 것, 사실 자체에 기계적 매몰되는 것이 더 냉철하지 못한 판단임

정치권, 정부가 어떤 변인을 통제해서 특정한 일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촉진하는 것이 군중의 공론이고, 언론은 이 공론화의 매개 역할을 함

흑인과 여성이 참정권 확대를, 전태일을 비롯한 노동자가 노동자 처우 개선을, 박종철 이한열 등이 민주화를 요구하지 않았다면 정부가 자진해서 변혁했을까 ? 그럴 수도 있겠지만 더뎠을 것임

이전 시대와 정권이 비정상이라 할지 모르지만, 현대 대의제 정부도 다를게 없음
인력, 시간, 예산 등은 한정적이고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
결국 정책에는 우선순위가 있는 것이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은 공론화의 정도, 얼마나 많은 군중이 얼마나 깊게 문제의식을 공감하고 있는가의 문제임
몇년전부터 수천 수만의 계류법안이 있는 가운데, 민식이법 정인이법이 순식간에 발의되어 의결, 공포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 해당 사회문제가 다수의 시민에 의해 공론화되었기 때문임

그리고 공론을 수렴해서 그저 떼법이 아니라 실효적인 정책을 입안하는게 정치권과 정부의 역할인데, 이 지점은 너와 이해를 같이할 수 있을거 같음
국민이 단순한 불만만을 표출해도 정치권과 정부가 알아서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만, 별 고민없이 민심을 달래기 위한 떼법만 만들면 보호하는 법익보다 침해되는 법익이 커서 입법목적도 달성 못하고 폐해만 낳는 민식이법과 같은 것들이 양산되겠지

그러나 이러한 고질적인 정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군중, 시민들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함
거대담론으로 접근하자면, 보수는 탄핵 이후에도 친박 세력이, 진보는 친노, 친문 등 홍위병들이 맹목적인 진영 논리에 함몰되어 냉철한 정치의 작용을 저해하고 있음

이걸 정말 정치권만 탓할 수 있을지 모르겠음 그들을 뽑아준 시민들이 여러 선거 이후에도 여전히 과반이니까 말임

개별 정책으로 들어가도 마찬가지임 언론도 사건 이면, 본문으로 따지자면 다문화가정이 겪는 차별에 대해서 다뤄주지도 않고 국민들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그들에 대한 지원과 대책은 소외될 것이고, 제노포비아 해소도 요원해질 것임

이게 내 개인적인 생각임
근데 군중들도 언론들도 이런 사회문제의 저변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본문으로 치면 다문화가정이 겪는 차별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이것 말고도 많은 사회문제가 산재되어 있는 정치권과 정부가 왜 나서겠음 ? 우선순위가 한참 뒤인데 말이야

내가 말한 시각을 국민이 갖게 된다고 국론 분열과 계층 간의 대결로 심화된다 ?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본문 케이스만 가지고 예시 들어서 논리 구조를 논증해주셈

오히려, 본문의 저 아이가 다문화가정이었다는 배경에 주목해서, 시민들의 관심이 우리 사회에서 다문화가정이 겪는 차별 전반(저소득, 저학력, 각종 괴롭힘 경험 등)에 대해 옮겨가고, 이에 주목한 정치권이 올바른 대안을 적시에 마련한다면 제노포비아는 어느 정도 개선되겠지

그런데 시민 아무도 관심을 안가져준다 ?
잘못된 의식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은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니 은연중이든 악의적이든 다문화가정 차별을 지속할 것이며, 너가 말하는 국론 분열도 방치되거나 심화될 것임
정부 또한 굳이 대두되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문제에 더 집중할 것이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은 외면하고 그들이 겪는 고난에도 별 관심을 두지 않을 것임
그러면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가정은 악순환 속에 슬럼을 형성할 것이며 안산이나 차이나 타운 등에서 초래하고 있는 외국인범죄 등이 전국으로 확산될 것임 유럽에서 무슬림 등이 자리한 슬럼에서 아예 돌아다니지도 못하는 수준까지 악화될 수도 있는 것임
그러면 이러한 사회적 문제 파생으로 인해 내국인과 외국인, 다문화가정 간의 분열과 갈등이 심화되겠지 ?

나는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정치권, 정부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올바르고 냉철한 시각으로 사회적 문제에 이해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고, 본문 같은 경우에는 범죄 사실에서 나아가 배경과 근본 원인도 이해해야 한다는 것임 그렇지 않으면 위와 같이 될까봐 우려하니까

심지어 다문화가정에 대한 문제에 대한 의견도 다 다름
다문화가정을 지원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도 많은 편이고, 아예 쫓아내거나 받아들이면 안된다는 의견도 우세한 편임
반면에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고 다문화가정(이민가정)과 직결되는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처우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확대되기까지 함
더 세분화하자면 외국인 건강보험 자체에도 의견이 다 다름 왜 국민도 아닌 자들한테 국민 혈세 낭비하냐는 사람도 있고 원천징수하는 사람도 있으니 동일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사람도 있음

이처럼 의견이 다 다른데 잘못된 이해에 기반으로 한 의견이 수렴하여 잘못된 정책이 만들어진다고 보셈 그러면 사회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폐해만 낳고 너가 말하는 국론 분열은 더 심각해질 수도 있음 그렇기 때문에 시민들도 사회문제에 올바르고 정확하고 냉철한 판단을 해야 함

물론 이게 현실적으로 어렵지 정치에 무관심한 계층도 많고 관심 가져도 그 사람이 꼭 올바른 의견을 가지기란 어려우니까
그래서 정치권이 자정되고 알아서 잘하는 것이 베스트지만 그 나라의 정치 수준은 국민의 평균 수준을 반영하기 때문에 맨날 정치권 탓만 해봤자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음

그런데도 국민은 표면적인 사실만 알고 정부만 냉철하게 판단해야 한다 ? 
페미니즘과 시행되는 성평등 정책들을 보셈
악의적이든 정말 잘못 알아서 그랬든 어떻게든 여성들은 장애인이나 저소득층보다 더 지원이 절실한 사회적 약자라는 공론 하에 역차별을 낳는 수많은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음
심지어 독재정권이라는 박정희의 3선이나 유신 개헌이나 모두 국민 투표로 이뤄진 것임
국민이 제대로 알아야 정치권, 정부도 제대로 정치하는 것이고 사회도 바뀌는 것임

사회가 아닌 개인의 관점에서도 역시,
많은 세계인이 사랑하고 공감한 작품인 레미제라블의 장발장에게 "당신의 절도죄는 다른 무수한 절도와 똑같은 절도죄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사정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빈자에 대한 차별이 되고, 국론 분열과 계층 갈등을 야기할 수 있거든요." 라고 말할 수 있는 시민이 있는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지 궁금함

수정이 2021.01.12 14:07 14.♡.239.5

난 고딩때 울반 머저리 하나가 용접하던 쇠를 집게로집어서 같은반애 뒷목에 댄거본적있음 담임빡쳐서 그새키 죽빵쳤는데 맞은놈 뭘 잘못한지모르고 선생 고소한다느니뭐니 떠들어대서 내가 지랄하지말라고한적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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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왕풀밝기 2021.01.12 17:31 103.♡.184.204

[@수정이] 형님도 좀 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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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통 2021.01.12 14:13 119.♡.195.219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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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 2021.01.12 14:16 126.♡.61.246

와..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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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은약도없다 2021.01.12 14:32 183.♡.30.222

촉법소년 시켜서 좃두순이 대가리 날리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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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이퍼1 2021.01.12 20:07 111.♡.81.8

우리나라는 버스에서 옆자리에 외국인이 앉아도 별말안하니까 인종차별없다면서 빠득빠득우기던 개새끼 생각나네 보고잇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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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쨩 2021.01.12 20:20 150.♡.233.84

[@지나이퍼1] 다른나라보단 덜한건 팩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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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이퍼1 2021.01.12 21:08 111.♡.81.8

[@로얄쨩] 구체적으로 비교해보자. 같은 아시아에서 비교한다면 어디보다 덜하다는거임? 더 심한나라가 얼마나 더 많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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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쨩 2021.01.12 21:18 150.♡.233.84

[@지나이퍼1] 왜 아시아랑 비교하는거임?
유럽권만 되어도 비교불가임
덩치작은 동양인들 돈뺏고 강매하고 팔찌채우고 음반팔고 100유로씩 받아쳐먹고 사진찍어준다고하면서 갑자기 200유로달라고 그러고 그러는거 널림

유럽같은데서 지나가다가 동양인여자 욕먹고 한대씩쳐맞고 하는거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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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이퍼1 2021.01.13 02:37 111.♡.81.8

[@로얄쨩] 우리나라 인종차별에 대해 논하는건데 비교할거면 당연히 비슷한 인종국가를 기준으로 삼아서 비교하는게 맞지 왜 다른 인종을 기준삼아서 걔네랑만 비교함? 동양에는 더 심한나라가 없어서 쫄림?
유럽은 백인종에 강대국 국가들인데 당연히 심하겠지 그럼 한국은 동남아 무시안함? 동남아인이라고 무시받는 사람들 한국에 널렸는데? 애초에 유럽보다 덜 하다고 달던지. 그리고 내 말에 핵심은 버스에서 옆자리 앉는거 하나보고 차별이 덜하다는 생각을 갖는거 자체가 틀렸다는거고 다른 동양국가들에 비해서 딱히 인종차별 나은것도 없는게 한국임. 반박하고싶으면 떳떳하게 같은 동양국가 비교군을 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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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쨩 2021.01.13 11:12 150.♡.233.84

[@지나이퍼1] 다른 동양권 나라는 심한지 안심한지 모르겠음
내가 직접 느낀건 일단 유럽권 나라가 젤 심했기 때문에.
유럽이 강대국이라는건 웃기네 유럽에서 우리나라보다 잘 사는나라 손에 꼽아요 프랑스 영국 독일 이정도 되나? 나머지 물가 높은 몇몇 나라 빼고는 우리나라보다 강대국이라고 하기 힘들듯.

당연히 전 세계를 대상으로 비교하는거아님? 나머지 동아시아권 나라(중국, 일본 등)에 대해선 별다른 견해가 없으니 여기에 대해선 할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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