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윤]
현재 우리나라는 화력(화석연료), 원자력 발전이 총 전력생산의 절반 이상입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은 아직 미미하구요. 참고로 전력생산단가는 신재생에너지가 제일 비쌉니다. 드라마틱한 효율 향상이 있지 않는 이상 현 정책이 이어져 원자력을 줄이고 신재생을 늘리면 전력생산단가는 높아지기 때문에 전기요금은 비싸질 수 밖에 없죠. 좁은 국토에서 태양광, 풍력발전 단지를 대규모로 건설하면서 발생되는 자연피해는 덤이구요.
[@일이삼사나]
추가적으로 유럽과 달리 우리나라는 전력계통망이 북한때문에 고립되어서
거의 섬수준이고, 현재 ESS(전기에너지 저장 장치) 기술 한계상 신재생에너지는
저장이 불가능한 수준이라 그때그때 부하에 맞춰서 전기를 생산해야 되는데
신재생에너지 특성이 변동성이 너무큰 데다가 신재생에너지로 인해 전력부족현상이 생겼을때
프랑스 독일 처럼 서로 전기를 사고팔수없는 구조라
지리적 특성상 우리나라에서 신재생 에너지 비율은 5%이상부터는 무리라고 봅니다
[@깝깝]
조금 바뀌고 있어요.
이미 중국 저가 패널에 국내 셀모듈 조립기술 결합으로 2024년까지 석탄발전단가보다 낮아질 거로 기술개발 끝나가고 있어요. 이명박시절 재생에너지 ESS기반에서 수소연료전지 기반으로 개편 중입니다. 두산퓨얼셀, 현대로템, 현대제철, 한화솔루션 주가 엄청 오르는 이유는 이쪽으로 정부가 지금 돈을 쏟아붇고 있어요. 단적인예로 새만금에 또 3GW급 세계 최대규모 수상태양광 공사들어가고 있어서 죽었던 OCI 마저 흑자전환해서 주가 폭등할 만큼 이미 실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