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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길거리만두  
걔들도 알아 게임 잘하는게 아니라서 게임으로 성공 못하는거
그냥 게임하고싶어서 핑계대는거야
18 Comments
당연한말만하기 2019.05.30 01:46  
이건 잘풀린 케이스고
대부분은 게임을 하면 생산적인거 없이 게임으로 끝나니까 부모들이 걱정하는거지
유튜브시장에서 탑 찍는게 쉽나
어른들 말도 맞는게 공부는 중간만해도 먹고사는데는 아무지장없다 근데 게임은 게임만 한다고 먹고살수있는게 아님 잘해야 먹고살지
어른들은 게임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적으니 그런 큰 리스크를 안고 가는거보다 무난하게 공부하고 평범하게 벌어먹고 살수있는걸 원하시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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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19.05.30 02:11  
[@당연한말만하기] 뭐든간에 평범하게 하는거 생각보다 ㅈㄴ어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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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말만하기 2019.05.30 10:19  
[@우넘] ㅋㅋㅋ 세상에 쉬운건 없음
LACOSTE 2019.05.30 07:17  
[@당연한말만하기] 애초에 그 나이대 애들한테 생산적인거. 해서 성공할 수 있는거만 강요하는 환경이 잘못된거지...
걍 이거저거 해보고 지가 뭘 하고싶다했을때  하는거지. 공부가 성공하기 젤 쉬우니까 공부해. 그렇게 세뇌당해서 공부만 한 애들이 나중되서 지가 하고싶었던게 먼지도 모르고 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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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말만하기 2019.05.30 09:56  
[@LACOSTE] 부모님이 무조건 맞다는게 아님 틀린말이 아니라는거지
부모입장은 자식이 잘되는거만큼 좋은거 없으니..
님말대로 공부밖에 강요할수없는 사회가 젤 문제인거고 아직까지는 외국 선진국처럼 공부말고는 여러분야에 진출할수있는 문이 좁기때문에 부모입장에서는 그런 리스크를 자식이 안고간다는게 걱정되는걸 말하고싶었음
즐겨찾기 2019.05.30 08:59  
[@당연한말만하기] 보겸이 전달하려는 메세지는 '게임을 하면 나처럼 성공할 수 있다'가 아니라 '나는 게임을 미친놈처럼 했지만 결코 인생에 있어서 실패하지 않았다'아닐까요

저 영상이 나온 이유도 WHO에서 게임을 질병으로 분류한거를 주제로 100토론에서 다뤘던 이야기를 보충하려고 나온 영상인데

님 말도 맞는 말이지만 메세지를 잘못 해석한것 같네요 공부는 중간만 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없다 근데 게임은 게임만 한다고 먹고살수있는다 라는 말도 너무나 꼰대적인 해석인게 그렇게 해석하면 노래 좋아하는데 잘 못하는 사람은 가수의 꿈을 키워선 안되는거고 요리 좋아하지만 잘 못하는 사람은 요리사의 꿈을 키워서는 안되는거.
물론 한 분야에서 성공하는데 재능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직업의 선택에 제한을 둬서는 안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생산적인 행동만 하나요 소비적인 행동도 하면서 균형을 맞춰야지.. 물론 중독에 대한 경각심은 가져야 겠지만 지금의 기성세대들은 너무 오바하는 경향이 있음 왜냐 본인들이 겪어보.지 못했던 문화이기 때문에 마냥 두려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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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말만하기 2019.05.30 10:18  
[@즐겨찾기] 나도 보겸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후자로 이해하고 쓴글임
글고 내가 쓴 댓글은 부모가 무조건 맞다고 쓴글이 아니고 틀린말은 아니다 라는 의미에서 썼음
글고 나도 토론 풀영상 봤고 대도가 말 엄청 잘했다는거도 알고 찬성쪽 헛소리하는거 끝까지 다봤어요
님 말대로 노래좋아하면 노래쪽을 진로 정하고 요리사든 뭐든 직업선택을 제한안하는게 맞아요 그게 이상적이죠 그치만 이건 우리 사회가 잘못된겁니다 공부말고는 안정적인 돈벌이가 안된다는거요.. 기성세대들은 그런것을 경험했고 어려움없이 살려면 공부가 제일 낫다고 생각한거죠 적어도 우리나라에선요
우리도 가끔 느끼자나요 나이들고 20대후반 접어들고나서는 아 어릴때 공부 조금만 더 열심히 할걸 한번쯤 후회하죠
사람이 어떻게 생산적인 활동만 하냐고 균형을 맞춰야한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맞아요 근데 부모는 남이 뭘하든 상관없어요 단지 자기자식이 굳이 안정된길을 놔두고 리스크가 큰 곳을 선택하는지 걱정하는 마음이 이해가 간다는거죠 외국처럼 스포츠나 그밖에 여러분야도지원이 많이 되고 시장이 활발해서 선택의 폭이 넓으면 굳이 공부해라고 하지 않을겁니다 현 우리나라 시점에서는 아직까지는 공부가 낫고 조금더 안정적이길 원하는 어른들 말이 이해는 간다는걸 말하고싶었음
다시 말하지만 무조건 맞다는게 아니에요
즐겨찾기 2019.05.30 10:22  
[@당연한말만하기] 무슨의도로 말씀하셨는지 이해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학창시절부터 공부에대한 압박을 많이 받으면서 자라왔던 세대라 20살 성인이 되고나서 처음으로 만끽하는 자유에 방황했던 시절이 있었기에 공부만 강요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님 말대로 현 시점에서 가장 안정적인 선택은 공부이기에 공부만 강요할 수 밖에 없게되는거겠지요

어린 세대들에게 직업 선택의 폭이 보장되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네요
당연한말만하기 2019.05.30 10:38  
[@즐겨찾기] 저도 같은세대로 공부만 강요받았었죠 제꿈은 원래 배드민턴선수였지만 어릴때 부모님이 배드민턴은 다른 구기종목에비해 인기종목도 아닐뿐더러 엄청 잘하지 않는한 수입도 적을수있고 운동선수라는게 선수생명이 짧기때문에 은퇴하고도 걱정할게 많다고 하셨죠 하지만 내가 그래도 너무좋고 하고싶으면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해주겠다 하셨어요 그래서 오랜기간 고민끝에 취미로하고 공부하기로 맘먹었죠
그때는 아쉬웠는데 지금 나이들고 자리잡고보니 그때 부모님 심정을 알것같더라구요 자식이 배드민턴 치고싶어하는데 지원은 해줄수있지만 현실에서 앞날생각하면 좀더 안정적이길 원하시는걸요
저도 100분토론 주제처럼 저런 주제가 나온다는거 자체가 참 안타깝네요
저두 직업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시대가 얼른오길 바라요
애플 2019.05.30 10:33  
[@당연한말만하기] 부모님들이 게임하지 말고 공부를 하라는데에는 먹고사는제 지장없으라고 하는게 아니고 잘되라고 하는거 아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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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말만하기 2019.05.30 10:40  
[@애플] 공부해서 잘되면 더없이 좋은거고 안되도 평범하게 먹고살수있으니 하시는 말이겠죠
나성범 2019.05.30 03:02  
얘 방송 보는 애들이 다 초중고딩 아니냐? 괜히 이거보고 따라할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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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점검필요 2019.05.30 10:16  
[@나성범] 그래서 애들 다 스트리머 한다고 난리 치잖음.
근데 뭐 양아취방송 따라하는 거 아닌 이상 뭘 해봐도 나쁘진 않다 생각.
진짜 적성 찾으면 일찍이 제 갈길 가는 거고, 아니면 인생의 쓴맛을 어릴때 미리 배울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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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만두 2019.05.30 09:19  
걔들도 알아 게임 잘하는게 아니라서 게임으로 성공 못하는거
그냥 게임하고싶어서 핑계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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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참작은것 2019.05.30 10:37  
웃자고 하는 말이겠지만 저 논리면 총싸움 게임 하다가 총 쏜 놈 가지고 게임은 질병이니 뭐니 해도 할 말 없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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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medic 2019.05.30 10:54  
사실 게임 중독에 걸릴 사람이라면 다른 대체 가능한 행위에도 중독이 가능하다고 생각해.
다만 청소년기에는 여자, 술, 담배, 도박 등등 다른 대체재가 많지 않으니까 게임에 좀 더 포커싱이 되는 부분이 있지.
따지고 들자면 요즘애들이 게임을 하는건 과거 세대가 운동을 하는 거랑 크게 다르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다만 댓글을 보고 글을 남기는 이유는 예전만큼 공부를 했다고 해서 안정적인 직장을 구할 수 없다는 거야.
그런건 40대 이상 이미 자리잡고 있는 사람들 세대에서나 가능했던 일이고 이미 대졸자는 많고 기업은 평생 책임져 주지 않으니까.
그래서 다들 공무원이나 공기업에 목숨을 거는 이유가 여기 있지 않을까 싶어, 학벌을 커버할 수 있고 고용 안정성이 매우 높은 편이니까. 이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야, 고용이 유연해지고 결국 능력이 있고 기술이 있는 사람이 살아남는다는 이야기니까.

개인적인 나의 관점은 어른들이 아이들의 성적보다도 학교라는 영역에서의 사회화에 좀 더 신경써줬으면 좋겠어.
그것이 결국 돈과 성적이 전부가 아닌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초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물론 난 돈이 좋아 ㅋ
여튼 아이들이 그 울타리 내에서 그냥 국영수사과 같은 영역의 공부가 아니라 본인이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싶어하는지
그런 부분들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사회가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어. 너무 아이들을 투자 대비 결과를 뽑아먹을 존재로 보고있는 것 같아 슬프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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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새롭게 2019.05.30 15:13  
[@yangmedic] 공부만 한다고 안정적 직장 구하기 쉽지않다는거에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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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 2019.05.30 23:50  
나도 마찬가지지만, 부모님들의 고민도 이해되고, 청소년의 고민도 이해가 된다.

정확하겐 청소년의 고민보단, 하고싶은 것들이지. 게임 좋아하는 것도 이해가 되고.

다만,, 이 상황의 핵심은 게임만 해서는 경제적인 독립을 이뤄내기가 힘든 현재 인프라에 문제가 있는거지.

이건, 사실상 외국도 마찬가지겠지만 게임으로 경제적인 독립을 이룰 수 있을까? 를 고민해보면 프로로 활동이 가능하겠는가?로

귀결되는데, 내가 말하는 프로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프로게이머 뿐이 아니라, 게임을 통해서 수익을 이뤄낼 수 있는가?

가 쟁점이 아닌가 싶다. 물론, 나에게서 결론을 얻기도 힘들고, 내가 대단한 사람도 아니지만 방향에 대한 것도 판단이 힘든 게

게임의 현주소가 아닌가 싶다. 다만.. 아주 1차원적인 생각일 수 있지만, 지금의 스포츠들처럼 축구나 야구같은 스포츠들처럼

스폰서의 역할과 규모가 더 커지면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싶다. 삼성이나 키움 등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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