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쿠팡 미국주식 거품개껴서 폭락에 변동 심한건 왠만하면 다들아실테고
2. 택배를 직접하는 이하 쿠팡맨들이 초기에는 대내외적으로 평가가 좋았다가 최근 몇년새 쿠팡맨도 다른물류근로자들만큼 힘든것도 뉴스나 기사 많이 나옴. 물론 다른곳보다는 아직 나음.
3. 쿠팡이츠 점유율 급상승!! 은 서울/강남 지역만 그렇고 전체 배달앱매출은 배민이 배민제외한 쩌리들까지 수십개 다포함해도 압살. 배달앱계의 스타벅스라고 생각하면 됨. 물론 현재 지방에도 입점중이고 전국으로 변하면 어떻게 될까 싶기도 한데 자체출혈이랑 가맹점간 마찰이 분명히 생길거라 배민을 이기긴 힘들거라고 봄.
배민의 경우도 일부지역 서비스에서 전국으로 서비스 할때 업자들이랑 충돌이 많았는데 그때 당시 대안이 없었기도 했다보니 지금 1위로 계속 자리 잡고 있는거.
3-1. 쿠팡이츠가 현재 점유율이 올라가는 이유는 쿠팡자체의 고객층확보를 위한 자체출혈 + 업자 등골 빼먹기임, 현재 프로모션이라고 가맹계약할때 나름 좋은 조건이라고 내세운게 결제대행수수료+건당수수료 1천원+배달비5000원임.
대행수수료나 건당수수료는 이해가능한 부분인데 배달비부분이 문제임. 배달비가 5천원이면 쿠팡라이더한테 5천원이 다가느냐? No 임. 최근 기사에도 나왔듯이 원래 5천원중 3천원대를 라이더한테 지급했으나 이제 2천원대로 줄인다고해서 라이더들 반발중, 물론 5천원중에 3500원 가는것도 수수료 겁나 때먹는거임. 근데 이게 자칭 프로모션중인 상황에 이러는거라 이후에는 과연...?
[@스테픈커리]
때가는게 너무 많아서 마진이 진짜 개창렬수준에 쿠팡이츠 앱내에서 업주가 관리할수 있는 영역이 진짜 제한적임.
고객이 배딜비2천원에 금액13000원해서 1만5천원 결제하면 거기서 남은 배달비에 중개료에 결제대행수수료에 부가세 때고 나면 8천원돈이 입금됨. 거기서 포장비랑 재료원가 빼면 3~4천원정도 남는데 이게 ㅅㅂ... 맞나 싶음
[@다예]
그건 지역이나 구간별 라이더차이라서 지금은 쿠팡이츠가 더 빨라보일수 있는데 쿠팡이츠 주문도 보내보고 주문해서 먹어보기도 했는데 10명중에 7명은 자동차나 자전거로 등록하고 기존에 오토바이 배달하는 라이더임. 광고나 짤막한 기사에나 퇴근후 직장인들 투잡 혹은 용돈벌이라고 나오고 일반인은 별로 없음
라이더들이 쿠팡이츠에서 받는 라이더평점이랑 시간 리스크 받을까바 가까운거리 1건씩만 받는거라 그나마 빠른건데 쿠팡이츠도 전국서비스되고 라이더들 대부분 중복대행하기 시작하면 도긴개긴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쿠팡이츠가 쿠폰 틈틈히 몇천원짜리 계속 뿌리는데 전국서비스 되면 대형프렌차이즈에서 자체적으로 하는거 외에는 안할거임. 배민도 초기에는 쿠폰 겁나 뿌려서 점유율확보 했는데 지금 안하듯이
쿠팡은 근데 계속 적자중인데 걍 투자유치로 유지중인거지? 그리고 이렇게 성장한게 소비자 친화적이라 그런거 같은데 그에 반해서 쿠팡맨이나 직원들은 쥐어짜고 있고 가맹점에 수수료도 많이떼서 가맹점도 쥐어짜고 오너는 한국인 무시하고 있고 그런데 길게 갈까? 정말 안 좋은 회사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