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괴물이 되기 위한 요즘 남자들의 새로운 리빙포인트.jpg
꽐라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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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웃는남자
서울시장
Mr드레이븐
우리는 그녀들의 남매이자 연인, 친구였다. 언젠가 벌레새끼들이 세상에 나왔을 때, 우리는 우리를 위해 또 그녀들을 위해 같이 힘을 모아주었다. 하지만 또 다른 벌레새끼들이 판을 치는 지금 그녀들은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주었나?
나도 점잔 떠는 인간 중에 하나였다. '같은 괴물이 되지 말아야지', 몇번이고 되뇌였다. 이성과 논리가 살아있는 한 세상은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안돌아오더라.어느 순간 나를 비롯한 나의 형제들이, 친구들이 잠재적 성범죄자가 되어있더라.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바쳤던 약 2년의 청춘이, 나의 시간들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있더라. 민주주의 사회니까 투표로, 선거로 외쳐보았다. 살려달라고. 근데 이 새끼들은 들을려고도 하지 않네ㅋㅋㅋㅋ
같은 괴물이 되지 말아야지? ㅈㄲ 성인지 감수성이란게 있다며, 법조계에서도 인정하더만. 마음껏 불편 떨자, 세상이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줄 때까지. 아직까지 과거의 나처럼 점잔떠는 새끼들아.
우리도 탈코르셋인지 뭔지 한번 하자. 갓끈 풀어헤치고 이제 갑옷 같은 거 집어치우자.
나도 점잔 떠는 인간 중에 하나였다. '같은 괴물이 되지 말아야지', 몇번이고 되뇌였다. 이성과 논리가 살아있는 한 세상은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안돌아오더라.어느 순간 나를 비롯한 나의 형제들이, 친구들이 잠재적 성범죄자가 되어있더라.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바쳤던 약 2년의 청춘이, 나의 시간들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있더라. 민주주의 사회니까 투표로, 선거로 외쳐보았다. 살려달라고. 근데 이 새끼들은 들을려고도 하지 않네ㅋㅋㅋㅋ
같은 괴물이 되지 말아야지? ㅈㄲ 성인지 감수성이란게 있다며, 법조계에서도 인정하더만. 마음껏 불편 떨자, 세상이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줄 때까지. 아직까지 과거의 나처럼 점잔떠는 새끼들아.
우리도 탈코르셋인지 뭔지 한번 하자. 갓끈 풀어헤치고 이제 갑옷 같은 거 집어치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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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칼숨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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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점잔 떠는 인간 중에 하나였다. '같은 괴물이 되지 말아야지', 몇번이고 되뇌였다. 이성과 논리가 살아있는 한 세상은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안돌아오더라.어느 순간 나를 비롯한 나의 형제들이, 친구들이 잠재적 성범죄자가 되어있더라.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바쳤던 약 2년의 청춘이, 나의 시간들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있더라. 민주주의 사회니까 투표로, 선거로 외쳐보았다. 살려달라고. 근데 이 새끼들은 들을려고도 하지 않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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