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골에도 처음엔 캠핑 오는 사람들 반겼음.
몇 없지만 가게들 물건도 팔아주고 좋다고.
그렇게 몇개월 안되서 너도나도 와가지고 고기파티하고 쓰레기며 애기 똥기저귀며 아무데나 던져버림.
이로인해서 동네 고양이들 봉지 다 터트려놔서 치우기도 힘들고.
어르신들이 동네 청소하는데 청소하는 속도보다 쓰레기가 넘쳐나는 속도가 더 빨라서 따라가질 못함.
하물며 근처에 대형카페까지 생겨서 불법주차에 다가 담배냄새로 골머리 썩어감.
결국엔 캠핑하게 했던곳 트럭이랑 돌들로 막아버림.
그렇게 몇달하니깐 소문 났는지 사람들 안오기 시작함.
그 와중에도 몇몇 텐트가지고 오는 사람들 있는데.
올때마다 마을사람들이 주의 줌.
덕분에 이제 쓰레기 많이 줄어들고 많이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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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고 호텔가서 자든가
자연을 벗삼아라는 변명으로 자연에 기생하는거같음
해도 되니까 저 지랄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