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처럼 못생겨”…2억 들여 20번 성형 후 “인생 180도 변했다"
최근 홍콩 매체 SCMP 등의 보도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인 히라세 아아리(Hirase Airi, 26)는 2017년부터 2400만엔(약 2억 3000만원) 이상을 들여 총 25건의 성형 수술을 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걱정하던 그녀는 성형 이후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다.
4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기 인플루언서가 됐다. 현재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모델을 하며 뷰티 관련 회사의 대표다. 그는 “항상 꿈꿔 왔던 삶을 보내고 있는 것은 모두 신체적 변화, 즉 성형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아아리는 어린시절 받은 정서적 상처로 인해 성형수술을 결심했다. 그의 어머니는 아아리의 외모를 끊임 없이 비판했다고 한다. 친구들로부터 외모 때문에 괴롭힘도 당했다. 친구들은 그에게 못생겼다고 말했고 “남자처럼 생겼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아아리는 자신에게 열등감이 생겼다. 거울 보기가 무서웠다. 감정이 폭발할 때는 거울을 깬 적도 있다. 중학교 때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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