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이]
친구 중에 세무공무원 있는데 리얼 헬이더라.. 특히 5월에 개인 사업자 몰려들때는 살인충동 느낀다고 함.ㅋㅋ
또 대학동기중에 일행-촌동네 꿀보직으로 발령나서 워라벨 기대했는데.....라떼 새끼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죽으려고 함. 실질적으로 본인 업무 끝나면 퇴근해야 되는데 위에서 짬 때리는 것도 많고, 옆에 아줌마는 맨날 자리 비워서 일거리를 자꾸 떠안음.
작년에 만났을 때 진급하고 다른 동네로 발령 받았는데도 여전히 586이랑 여직원들 다 때려 죽이고 싶다고 함.ㅋㅋㅋ
[@얄루러]
니가 뭘 본지는 모르겠지만 ..
연금개혁표 예시로 나온 걸로 계산만 해봐도 지금 들어가는 9급도 적어도 200은 받아
그리고 나라면 제약회사 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어떤지 뻔히 다 알아서 당연히 소방간부 갔을 거 같다..제약회사를 돈보고 간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기도 하고.. 물론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르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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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는 모르겠다 어차피 이제 공무원 연금 얼마받는지는 내가 공무원이아니라서 잘은 모르겠고 국민연금 수익률이 더 높아진건 펙트니깐 결국 이걸로 끝난거같은데... 근데 진짜 단순하게 생각해서 나같이 생각하는사람 생긴거자체가 연금보고한다는건 끝난거임 나 초딩때만해도 아버지가 공무원이여서 이런말듣는거 상상도 못했지...
[@얄루러]
엥..?
서른에만 들어가도 30년은 기본으로 다 채우지않음..? 그니까 30년 기준은 이상할 게 전혀 없고.. 게다가 현재 연금을 200도 못받으려면 중간에 때려친 거 말고는 설명이 안되는데
50프로 이하면 정년퇴직자만으로 계산한 게 아니겠구만 뭐..ㅋㅋ;
어중간한 사기업의 노후보다는 풍족할 거 같아.. 현재 아버지 세대들만 봐도 그렇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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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들도 공무원연금말고 국민연금내겠다는 말도 나올정도인데 어쨋건 이렇게 말하면 끝도없을거같고... 저는 지금 많이 받아서 가치투자하는게 더 미래지향적이라 생각하고 고령화로 제일먼저 손보는건 연금이라 생각하는데 저랑 같은생각하는사람들이 주위에 많고 이러한 사람들이 있다는게 무조건적인 공무원 연금의 반증이아닐까 싶네요 소수면 모를까... 뭐 나중되면 알겠죠 지금 둘다 추측하는거니 누가 맞다도 없을듯
[@얄루러]
저도 대박치는 사업이나 많이 받는 대기업 갈 수 있으면 가겠지만.. 어중간한 사기업이면 솔까 공무원이 현재를 보나 미래를 보나 훨 낫다고 생각해요ㅎㅎ
고령화 시대에 맞게 현재 60세인 정년도 무조건 연장될테니 철밥통 더 길어질 거고.. 평균월소득액으로 계산되는 연금도 더 올라가겠쥬ㅎㅎ
나중에 어찌될지 저도 궁금하네요
나중에 승진하면 좀 다르긴 할거다만 공무원 조직이 지금 비정상적임 새로들어오는 똑똑한 일부 직원이 나머지 기성 직원들의 일을 매우 많은 부분에서 대신하고있음 업무 분장 제대로 해야함 급이 높아지면 그만큼 더 전문적이고 책임이 있는 자리여야되는데 이건 뭐 승진만 하면 떠넘기는걸로 대우받는다 이런식으로 되버리는 악순환이 반복되니 문제가 더 커지는거임 안그래도 요즘 공무원 많이 뽑았다지만 그만큼 공무원이 할일은 더늘어났음 공직 업무라는게 빠릿하게 막 넘어갈수있고 그런게 아니고 규모가 커지면 그만큼 더 윗선에서 검토가 되어야하고 그게 세금을 쓰는 일들이기때문에 함부로 되지도 않음 거기다 촌동네일수록 그놈의 지역의원들이 뭣도 모르면서 그게 뭔데요? 필요한겁니까? 태클이나 걸지 자기네들 입맛있는거에만 관심있어서 현장답사하고 난리치지 다른건 꼭필요하냐고 태클해댐 그러니까 속도가 느리고 또 보충자료 만들어야되서 다른일 못하고 굼벵이마냥 되는거임 높은사람들이 일을 많이 해야함 그나마 중앙부처쪽들은 지들도 7급 5급 출신이고 자리가 자리다보니까 일이 많아서 어쩔수없이 일을 많이 하는데 지방근무지 국가직쪽이나 지방직들은 할많하않일거임 현직들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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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하면 업무시간에 커피한잔하면서
옆자리 여직원과 하하호호하다가
6시되면 바로 집에가는줄 앎;;;
현실 ㅡ 커피사먹을 돈 아까움
노가리깔 시간없는건 당연하고
매일 칼퇴할만큼 여유있지도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