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미스트]
정부에서 보호해달라는건
주식처럼 엄격하게 상장기업들을 선별할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해달라는거지
지금 코인은 개나소나 만들어서 거래소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상장시켜버리거든
거래소야 상장되서 코인하는 사람들이 그거 사고팔고 하면 나오는 수익만 있으면 땡이니깐
대충 선별해서 올리잖어 그래서 가끔 유머짤로 팍 올랐다가 푹 꺼지는 그래프를 가진 코인들 돌아다니잖아
그런 부실 코인을 방지할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는거지
그리고 급락 극등에 안전장치가 있는
주식도 정부나 주식부자들의 말 한마디만 언론에 타도 출렁 출렁 거리는데
아무 안전장치도 없는 코인에 대해서 거래소 다 페쇄하네 마네 하는 수준의 대책없는 초강경발언같은것도 자제하라는 마음도 있는거고
[@지구방위대후레쉬맨]
글쎄 좀 이해가 되면서도 이해가 안가는 애매한 부분이네
애초에 코인판 이런거 몰랐던것도 아니고
그리고 부실코인을 방지하라는건 코인이 건실한지 아닌지를 정부가 판단하라는건데
탈중앙화를 달고나오는 블록체인 기술에 정면으로 위배되는거 아닌가 싶네
그렇다면 이제 본질적기술은 개나주고 거래의 대상으로만 보겠다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리고 주식은 애초에 기업이 성장한 후 일정요건이상의 조건을 갖춘 기업만 상장을 시키는건데
코인은 거래를 시켜서 활성화 되어야 가치를 가지는거라
주식 : 선 가치 -> 후 거래
코인 : 선 거래 -> 후 가치
의 구조라
부실코인을 방지하라고 하면 새로나오는 코인들은 단 하나도 상장되지 못할텐데
뭘 근거로 부실을 판단하라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코인 발행회사들이 제시하는 비전을 개인이 판단하고 투자하는게 가장 좋은형태같긴한데
우후죽순 생기는 아직은 가치가 미비한 스타트업들에 초기투자하는거 알아서 판단해서 하는것처럼
흠 어렵네 어려워
[@며칠]
그게 그렇게 비교하려고 한 말이 아닌거 같은데
주식은 실물이고 비트코인은 디지털에서만 존재한다라는 말을 하고싶었던거 같은데 속성의 차이를 설명하고자 속성 하나를 찝어서 비교한거 같은데 그걸로 다른거 설명은 안되는데
이 비유는 개집도 비트코인처럼 인터넷에만 존재하니까 비트코인처럼 포인트 1당 7천만원 되어야 한다는 거랑 다를바 없는 듯
페이스북 포토샵과 다른점은 쓰임새가 명확히 다르잖아.
하나는 가치를 가진 물건 그 자체이고 하나는 가치를 생산하는 수단 또는 가치를 영유하는 수단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