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말해주면 요새 몇몇 신식 업무용 빌딩의 경우 변기칸에는 휴지통이 없고, 세면대 옆에는 휴지만 버리는 통이 있는데 거기 버리면 미화업체에서 진짜 싫어함 다시 분리수거해야된다고. 그래서 차라리 옆에 올려놓으라는 얘기함.. 사무실 들어가서 버려도 업체에서 꺼내서 분리수거해야된다고 하니까 매한가지라서 그냥 옆에 올려두라고 하는 경우도 있음. 그냥 막 욕할 건아님.
직접 재활용 안하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쓰레기를 처리해주는 청소용역 서비스를 우리회사가 돈주고 계약한거임..
계약할 때 추가옵션에 선택안하면 이런거 처리 안해줌.
참고로 이것과 반대 개념으로 지들이 애초에 쓰레기라는 것을 손에 잡아볼 필요도 없던 정치인놈들이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없으면 쓰레기를 안 버리지 않겠느냐' 는 취지로 길거리 쓰레기통을 싹 치워버림 개븅신같은 것들.
그 뒤로 길거리에 쓰레기 넘쳐나서 한동안 고생했음. 아마 YS 정권때쯤이었던거 같은데 그 전엔 솔직히 어딜가나 쓰레기통 꽤 많이 있어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릴 필요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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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 바로 쓰레기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