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그냥 저울질을 하는거지.
내가 반려동물을 키워서 얻는 모든 종류의 긍정적인 행복함 vs 알러지로 인한 고통
막 '목 안이 부어서 숨쉬기 힘들다' 이런종류의 알러지가 아닌 이상은 키우는 사람들 다 참아가면서 사는거지. 알러지 약먹어 가면서도 키우는 사람도 엄청 많음.
박수홍씨 고양이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일단 개냥이 확률이 높은 품종이 있음.
그냥 딱 생각 나는건 러시안블루는거지.
내가 반려동물을 키워서 얻는 모든 종류의 긍정적인 행복함 vs 알러지로 인한 고통
막 목 안이 부어서 숨쉬기 힘들다 이런종류의 알러지가 아닌 이상은 키우는 사람들 다 참아가면서 사는거지. 뭐 약먹어 가면서도 키운다는 사람도 많음.
박수홍씨 고양이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일단 개냥이 확률이 높은 품종이 있음.
그냥 딱 생각 나는건 러시안블루나 랙돌같은
뭐 사람마다 성격 다 다르듯 고양이도 똑같이 다 다름.
진짜 이부분은 가챠이긴 한데, 뭐 새끼때 부터 훈련등을 통해 유대감을 많이 쌓으면 개지랄묘 품종이라도 개냥이가 되지 않을까?
[@리버풀]
딴거보다 돈 없으면 못키움.
생각보다 돈 많이 들어감.
보험 적용도 안되는 갑작스런 수술비용 낼 수 있는 사람만 키워야 함.
주변에 아픈 애들 이쁘다고 키우면서 치료하면 괜찮을 애를 돈 많이 든다고 걍 보내면서 눈물 질질짜며 거기서는 행복해! 이 지.랄 하는걸 넘 많이 봐옴...
[@리버풀]
얼마전까지 키웠었는데 집에 털이 안날려서 너무 행복함
단점은 그녀석이 채워줬던 모든 것들이 없어졌다는거
정말 잘 챙겨줄 자신 없으면 안키우는게 나아요 하루에 최소 1시간은 할애한다고 생각해야됨
놀아주고 밥주고 화장실치워주고 털빗겨주고 물갈아주고 눈꼽떼주고<- 매일 2회이상해야되는것
가끔 병원도 가고 화장실 모래 갈아줘야되고 바닥에 모래랑 털 치우고 공기청정기 필터나 본체뒤에 쌓인 털 치우고 발톱깎아주고
덕분에 자식이 생겼단 마음으로 열심히 살게되긴 했음
유튜브같은데 고양이 키우기 전 ~ 머이런거 잘 찾아보고 키우셔요
저희집도 개냥이에 가까웠지만 웬만하면 이쁘고 싸가지없는 상전 모시고 산다고 생각해야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