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명작) 배민ceo 지방대 일침
불량우유
다시봐도 옳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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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꽐라센도
호나우도
Qqbxj2342s
깝깝
드롭박스
빵떠기
아묵
고민
공부는 존나하기싫은데 눈치는 좀 빠른편에 답답한거 싫어하는성격이라
진짜 딱 줘터지지않을정도로만 공부함
서울로 가볼까 생각도했는데 갈필요있나 싶기도해서
결국 지거국공대가서 1학년 존나놀다가 FFF, 학고쳐맞고 군대로 튀었다가 학점세탁하고
어케 잘비벼서 대전에서 공기업 NCS뚫고 일하는중
솔직히 지금까지 살면서 존나노력해본적 있냐고 물어보면 당당하게 있다고 못하겠음
뭘해도 1등은 힘들거같으니까 포기하고, 한 3~4등정도 비비면 어디가서 욕먹진않겠다는 마인드로 살아왔다고 생각함
이거 극복할라면 진짜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되는데, 아는데 그게 실행이 전혀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거랑 실행으로 옮기는거랑 그 차이가 진짜 엄청난거같음..
진짜 딱 줘터지지않을정도로만 공부함
서울로 가볼까 생각도했는데 갈필요있나 싶기도해서
결국 지거국공대가서 1학년 존나놀다가 FFF, 학고쳐맞고 군대로 튀었다가 학점세탁하고
어케 잘비벼서 대전에서 공기업 NCS뚫고 일하는중
솔직히 지금까지 살면서 존나노력해본적 있냐고 물어보면 당당하게 있다고 못하겠음
뭘해도 1등은 힘들거같으니까 포기하고, 한 3~4등정도 비비면 어디가서 욕먹진않겠다는 마인드로 살아왔다고 생각함
이거 극복할라면 진짜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되는데, 아는데 그게 실행이 전혀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거랑 실행으로 옮기는거랑 그 차이가 진짜 엄청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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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지마
유전적인 환경은 차치하고,
모두들 고만고만한 환경에서 나고 자라고 배운다면
저 사람의 말은 반박의 여지가 없음.
그런데, 서울대 입학생들 중에 강남 출신의 비율이 압도적인 현실에서
명문대 들어간 건 "개인의" 노오력의 결과이니 출신학교에 따른 차별이 당연한 거란 저딴 발언이 과연 정당한 건가 싶다.
다들 비슷한 환경에서 노력했을 때에나 명문대 들어간건 노오력의 결과라는 말이 먹히는 거지.
부모의 재력이나 사는 지역에 따라 정보력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고
배우는 질에서도 엄청난 차이가 나는,
시작부터 차별이 존재하는데 무슨 학벌은 노오력의 결과이니 받아들이라는 뻘소리를 하는지..
미국 상류층 출신으로 아이비 리그 입학한 학생이랑
흑인 할램가 출신인데 졸라게 노력해서 주립대 간신히 들어간 학생을 놓고
흑인보고 넌 학창시절 노오력을 하지 않았으니
아이비리그 입학한 저 백인이랑 너는 급이 다르다고 하면 그게 과연 정당한가?
모두들 고만고만한 환경에서 나고 자라고 배운다면
저 사람의 말은 반박의 여지가 없음.
그런데, 서울대 입학생들 중에 강남 출신의 비율이 압도적인 현실에서
명문대 들어간 건 "개인의" 노오력의 결과이니 출신학교에 따른 차별이 당연한 거란 저딴 발언이 과연 정당한 건가 싶다.
다들 비슷한 환경에서 노력했을 때에나 명문대 들어간건 노오력의 결과라는 말이 먹히는 거지.
부모의 재력이나 사는 지역에 따라 정보력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고
배우는 질에서도 엄청난 차이가 나는,
시작부터 차별이 존재하는데 무슨 학벌은 노오력의 결과이니 받아들이라는 뻘소리를 하는지..
미국 상류층 출신으로 아이비 리그 입학한 학생이랑
흑인 할램가 출신인데 졸라게 노력해서 주립대 간신히 들어간 학생을 놓고
흑인보고 넌 학창시절 노오력을 하지 않았으니
아이비리그 입학한 저 백인이랑 너는 급이 다르다고 하면 그게 과연 정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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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하
직거래살인마
짜장그릇도둑
모나미
Destiny
누로도로
청소년기엔 주변 환경의 차이가 크다 봄. 주변환경은 재력에 차이가 있고
난 어릴 적 가난했고, 학교근처 애들은 부유했음. 38선으로 도로하나 차이로 반대편엔 으리으리한 아파트가 있고, 반대편은 반지하, 하우스 일반가정 세들어사는 동네에 살았음. 선생들 태도부터 다름. 유명한 집안, 부유한 집안애들은 상담도 수시로 받아주고 특별고 가는 애들은 상도 돌려줬음... 난 예채능쪽에 관심이 있었지만 처음 상담했을 때 "넌 돈이 없으니까 그런데 못갈껄" 이런말 하는 선생이었음
심지어 미술선생이 내 작업물 보고 너무 멋지다고 하고 축제 날 전시하자고 액자값 본인이 내주겠다는거 내가 엄마한테 자랑하면서 2만원 받아서 액자 값 냈는데 축제날 내 친구 이름의 작품이 올라옴 알고보니 친구의 엄마가 작업해준거였음 그 때 친구 말을 잊지못해 "나 예고가야되서 수상경력 있어야돼" ..
난 어릴 적 가난했고, 학교근처 애들은 부유했음. 38선으로 도로하나 차이로 반대편엔 으리으리한 아파트가 있고, 반대편은 반지하, 하우스 일반가정 세들어사는 동네에 살았음. 선생들 태도부터 다름. 유명한 집안, 부유한 집안애들은 상담도 수시로 받아주고 특별고 가는 애들은 상도 돌려줬음... 난 예채능쪽에 관심이 있었지만 처음 상담했을 때 "넌 돈이 없으니까 그런데 못갈껄" 이런말 하는 선생이었음
심지어 미술선생이 내 작업물 보고 너무 멋지다고 하고 축제 날 전시하자고 액자값 본인이 내주겠다는거 내가 엄마한테 자랑하면서 2만원 받아서 액자 값 냈는데 축제날 내 친구 이름의 작품이 올라옴 알고보니 친구의 엄마가 작업해준거였음 그 때 친구 말을 잊지못해 "나 예고가야되서 수상경력 있어야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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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PVIVIR
Best Comment
진짜 딱 줘터지지않을정도로만 공부함
서울로 가볼까 생각도했는데 갈필요있나 싶기도해서
결국 지거국공대가서 1학년 존나놀다가 FFF, 학고쳐맞고 군대로 튀었다가 학점세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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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까지 살면서 존나노력해본적 있냐고 물어보면 당당하게 있다고 못하겠음
뭘해도 1등은 힘들거같으니까 포기하고, 한 3~4등정도 비비면 어디가서 욕먹진않겠다는 마인드로 살아왔다고 생각함
이거 극복할라면 진짜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되는데, 아는데 그게 실행이 전혀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거랑 실행으로 옮기는거랑 그 차이가 진짜 엄청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