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예전부터 봤던 선생님이고 저분 마인드와 방식을 존중하지만 저분 마지막 말대로 저게 정답일순 없고 핵심은 벽을 허무는 소통이라는 거에 집중해야됨
존댓말을 해도 벽없는 소통은 충분히 가능함.
그럴때 중요한 건 교사와 학교의 허용적인 문화가 중요함.
저분은 그 허용적인 분위기를 반말이라는 소재를 통해 오픈한거임 이외에도 교실 속 헤게모니 파훼법은 다양함.
대단한데.3n년을 살고 의식적으로 어린애들한테 존댓말을 하지만 가끔 움찔할때가 있는데 40에.사제지간에.학부모들의 호불호도 심하게 갈릴텐데. 정말 학생들과 깊어지려는 노력이네..자기 직업에 대한 신념?애착?을 행하려고 사회의 암묵적인 약속응 자신이 손해볼 수도 있는 방향으로 행하는게 정말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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