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카콜라]
어리광부리니까 "엄마가 미안해..."하시는거 안보임? 어머니 마음은 딸이 어떻게 하든 이렇게 생각하셨을것 같긴 하지만..ㅠㅠ
언니입장에선 존나화나는게 맞지 12년을 밥 더 먹은 만큼 얼마나 마음이 더 아플까는 생각못할망정 12년 더 먹었으니 내 맘 몰라!! 만 말하면서 계속 어리광 부리면서 빼애애액 하는데. 꾹꾹 참고 어른스럽게 행동한다고 뭐가 달라지냐고? 서운한 것,아쉬운 것, 아픈 것들은 꾹꾹 참고 소중했던 것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어른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만... 평생 사랑했고, 평생 가슴에 남을 가장 사랑하는 가족과의 마지막을 후회나 미련으로 안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초중학생이면 이해하겠는데... 20살이 저렇게 철없이 어리광부리는 거 보니까 너무 열받았음 글쓴이가 그때의 기분을 너무 상세하게 잘 표현하다보니 더 몰입해서 그런듯
감정이입이 전혀 안되네
단순히 상황만 보면 당시엔 작성자가 어려서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다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그 당시를 회상하면서 ㅈㄴ,ㅋㅋㅋㅋ,(돌아가셨다도 아니고)죽었거든.
이따구로 쓰니까 어머님 돌아가시고도 존나 철없이 지내고 있다고만 생각이 드네.
내가 보기엔 쟨 아직도 어머님의 마음을 모르고 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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