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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mments
오이디푸스 2019.03.0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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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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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스엠 2019.03.0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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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생각안해봤는데 그르네...역시 백주부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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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맨 2019.03.04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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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으로 진로를 결정하는건 애바라고 생각함, 물론 고등학교 시절에 이미 자아 성찰을 통해 자신의 길을 자신의 의지로 걸어가는 애들도 있겠지만 거의 모두가 걍 부모님의 입김과 사회 분위기 때문에 억지로 성적에 맞는 대학을 찾아 가서 진로를 결정 하게 되는게 큰것 같음.

솔직히 타의로 공부하던 애들이 스스로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 볼 만한 시간이나 있나 싶음.

그러다 보니 대학이 공부하는 곳이 아닌 직업훈련학교처럼 되어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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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테아닌 2019.03.04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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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맨] 나이먹고 돌아보니 부모님의 선택이 맞았다는 생각이 더 강해짐 일부는 아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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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술로밤을채우고 2019.03.0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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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쳤다... 막막하게 문제라고만 생각해왔었는데 저 말을 보는 순간 소름 돋았음.. 와... 진짜 저렇게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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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2019.03.04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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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기준입니다 지잡은 책상에앉아서 고민할 자격도 없으니깐 머리쓰지말고 얼른 몸써서 돈벌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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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spt 2019.03.04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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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넵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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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래이크리티컬 2019.03.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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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 좋은 제도가 있는데
좋은건 절대 안따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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ㅑㅣㄱㅅㄲㅇ 2019.03.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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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단 좀 더 일찍 일을 시작했는데
확실히 일을 시작한 지 3~4년 쯤 되니까 하고 싶은 공부가 생기더라.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욕구가 있고, 또 업무적 경험을 통해 분야를 이해한 상태에서 들으니
같은 수업을 받아도 습득하는 효과 자체가 상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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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co 2019.03.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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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만큼 좋은 공부는 없는거 같다.
교육이라는게 인간에게 숨겨진 재능 개발을 촉진시켜주는 역활을 해야하는데 수능보고 성공과 실패로 나눠진다는게 참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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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지망생 2019.03.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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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co] 할이요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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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석 2019.03.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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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지망생] 할! - 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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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핏 2019.03.0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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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교육제도 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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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선생님 2019.03.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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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같은 한국노예들한테는 그런 기간 안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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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츄 2019.03.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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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한민국은 못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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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춘장 2019.03.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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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들도 마찬가지..

교대 사대 중에서 한방에 스트레이트로 되는 애들 많다보니까

그런애들이 무슨 진로교육을 할수있겠어...

강제로 중간에 몇년 커트 당한 애들이나 이것저것 해보면서 시간을 보내서 경험을 쌓은 애들도 있지만

한번에 쭈욱 간 ...특히 여자애들 같은 경우..

무슨 진로교육이나 이런걸 할수있겠어..

그냥 공부나 해 이렇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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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레이 2019.03.0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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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늦었어 우리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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