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시기에 인기 양분하던 비뢰도도 얜 뭐 작품성으로 빨리는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그냥 읽기는 재밌어서 한 25권정도까지 사모으면서 읽었는데 작가가 중간에 철학과 전과하더니 뭔 되도않게 읽히지도않는 개똥철학 설파하는데 페이지낭비하다 떡락하고 나중엔 뭐 다른거한다고 작품도 놔버렸던데 지금은 나오긴 하나 모르겠네 뭐 카카오에 웹툰은 있는거같던데
국내 무협.환타지쪽은 항상 저 지랄해서 짜증나...
어릴때 가장 좋아했던 용노사..
군림천하 흐지부지 하는거 보면..어이가 개털림..
80년대부터 우리나라에서 그래도 3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양반이... 그 호평받던 작품을 걷어차버림.
이게 출판사때문인지..독자들때문인지 작가때문인지..
큰 호흡으로 가져가려면 퀄리티라도 유지해야 하는데...
그것도 안하고..쉬다가..복귀 약속 어기고..찔끔찔끔 쓰다가 또 휴재..
[@똘이잡자]
와 군림천하 엄청 오랜만에 들어보네 청성인가?그런 약간 비주류 문파의 문주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20몇권인가?까지 엄청 재밌게 보다가 못본지 오래됐는데 지금은 영 아닌가봐요ㅠㅠ얼추 기억나기로는 문파에 안좋은 일이 생기고 엄청 삐쩍 마르면서 되게 강해지고 조금 더 진행했던가?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디 지금까지 본 무협지 3손가락 안에 들어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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