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라임오지는나무]
부사 ‘불이야불이야’가 줄어든 말이 ‘불야불야’이고, 그 연철 표기 형태가 ‘부랴부랴’이다. 20세기 전반기 문헌에 ‘불이야불이야, 불야불야, 부랴부랴’가 모두 나오는데, ‘불야불야’의 빈도가 가장 높다. ‘조선어사전’(1938)엔 ‘불야불야’가 표제어로 올라 있는 반면 ‘큰사전’(1957) 이후의 사전엔 ‘부랴부랴’가 표제어로 올라 있다. ‘불(火)’과의 유연성이 상실되면서 ‘부랴부랴’가 표준어로 자리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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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 ‘불이야불이야’가 줄어든 말이 ‘불야불야’이고, 그 연철 표기 형태가 ‘부랴부랴’이다. 20세기 전반기 문헌에 ‘불이야불이야, 불야불야, 부랴부랴’가 모두 나오는데, ‘불야불야’의 빈도가 가장 높다. ‘조선어사전’(1938)엔 ‘불야불야’가 표제어로 올라 있는 반면 ‘큰사전’(1957) 이후의 사전엔 ‘부랴부랴’가 표제어로 올라 있다. ‘불(火)’과의 유연성이 상실되면서 ‘부랴부랴’가 표준어로 자리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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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이런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