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얼마전에 개집에도 댓글 달았는데 의심의 자유가 있다느니, 2시에 폰 뒤지는 사진은 이미 죽어서 사후경직이 일어난거니 별에 별 소릴 다하더라..결국 걔들이 맞다고 함 ㅠㅠ
난 죽은 친구 아버지가 올린 카톡보고 둘이 안 친한 사이에 마침 둘이 술 먹은날 죽은게 제일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거 카톡 중간에 잘라서 올린거 알고 오히려 중립에서 살아있는 애 쪽으로 기울어짐. 존나 원래 친했는데 뭐 여친이든 공부든 친구사이에 좀 소홀했다가 이미 술 좀 마신김에 연락해서 같이 한잔한 거 가지고 원래 둘이서 술 마실 사이도 아니었는데 그날 죽었다는 식으로 사람들 여론 몰아가는게 말이되나. 아무리 마음이 아파도 산 사람 죽으란 식 밖에 안되는 거라고 상각함.
이걸로 얼마전에 개집에도 댓글 달았는데 의심의 자유가 있다느니, 2시에 폰 뒤지는 사진은 이미 죽어서 사후경직이 일어난거니 별에 별 소릴 다하더라..결국 걔들이 맞다고 함 ㅠㅠ
난 죽은 친구 아버지가 올린 카톡보고 둘이 안 친한 사이에 마침 둘이 술 먹은날 죽은게 제일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거 카톡 중간에 잘라서 올린거 알고 오히려 중립에서 살아있는 애 쪽으로 기울어짐. 존나 원래 친했는데 뭐 여친이든 공부든 친구사이에 좀 소홀했다가 이미 술 좀 마신김에 연락해서 같이 한잔한 거 가지고 원래 둘이서 술 마실 사이도 아니었는데 그날 죽었다는 식으로 사람들 여론 몰아가는게 말이되나. 아무리 마음이 아파도 산 사람 죽으란 식 밖에 안되는 거라고 상각함.
[@디즈니만화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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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제외한 모든 단어는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의미가 굳어져 한 단어처럼 쓰이는 말은 붙여 씀. ‘별의별’은 한 단어로 굳어진 말이라 붙여 씀.
이는 상당히 자의적이고 애매한 기준이라 잘 모르겠을 때는 그냥 단어를 검색해봐서 한 단어로 검색되는지 보는 게 제일 편함.
마녀사냥을 하는 건 누가봐도 잘못된 것이지.. 허나.. 친한친구라는 사이에서 의심이 드는 행동을 하면 그것만큼은 의혹 가질 수 있는 건 안되는건가싶네... 블랙아웃이라고 하기에는 나오는 증거가 맞지 않으니깐 핸드폰 데이터 사용 및 채팅도 그렇고.. 아무튼 명확하게 밝혀졌으면 좋겠네..
마녀사냥은 마녀사냥대로 두고
지가 안죽였다고 확신하면 조사 과정에서 난 기억이 안난다 혹은 안 죽였다고 말을 하고
떳떳하면 되지 무슨 인민 재판이니 정신병에 걸리느니 하냐??
가정을 해봐
니 친구랑 술 마시다가 친구가 죽었어
근데 왜 죽은 지 몰라
그러면 왜 죽은지 모르겠다
내가 그러지 않았다
친구 죽어서 슬퍼서 장례식도 참가하고 조사도 성실히 받고 떳떳하게 살면되지
뭐가 그렇게 뭐라하는게 신경쓰이면 뭐 이민이니 죽을거 같다니 하냐
이것도 뭐 지극히 정상적인 내 사고로 쓰는 거니까
태클을 걸든 말든 상관 안함
믿고 싶은대로 믿어
근데 충분히 의심하고 이에 대해 소명 못하고 엉기적 거리면 당연히 본인만 사회적으로 지탄 받지
GS도 봐라 그냥 잘못했습니다 그런 줄 모르고 썼습니다 앞으로 재발 방지에 앞서겠습니다 하면 다들 그려려니 넘어갈텐데
수정해도 뭐 이상한 표식이 들어가니 GS에서는 뭐 모르겠다 담당자가 아니라는데 어쩌라고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계속 쳐맞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는데 ㅈㄹ하는 놈들은 욕하면 되고
뭐가 꿀려서 변호사 대동해서 뭐라하고 그 시간에 가족이랑은 왜 거기 가서 뭘 찾고 하냐?
[@콩기종기]
ㅇㅇ 내 말은 친구라는 사람이 죽였든 안 죽였든 내 알 바 아니고
안 죽였으면 그냥 제가 안 죽였습니다하고 친구들이 물어봐도 안 죽였다 말하고
평상시 행실이 좋았으면 친구들도 그래 너가 죽일리가 있겠어? 라고 나오겠지
그러면 그냥 평소와 같이 행동하면 되고
내 말은 죽였든 안 죽였든 인간으로서 당연히 지금까지 해왔던 행동들을 보이지 않으니까 그렇지 않을가??
내가 봤을 때는 내 자식이였으면 내가 부모 도리로 "같이 술을 마셨는데 죽어서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정도는 했을텐데??
그냥 죽이든 안 죽이든 그냥 사후 대처가 가정 교육을 못받은 티를 내니까 더 마녀 사냥 당하는거지
파이도 마찬가지야
그냥 아이고 제가 좀 부족해서 실수를 했네요 이제 그러지 않겠습니다하고 넘어갔으면 그냥 욕 조금 먹고 넘어갈 일을
"그래 ㅄ들아 어쩌라고 내가 뭘 잘 못했냐" 하니까 완전 나락으로 간거야
사람들이 그렇게 빡빡하지 않아
결론은 저 애의 부모든 그 자식이든 아직 유교 사회인 한국 사회에서 대처를 개 ㅈ같이 함
그래서 죽이든 안 죽이든 유교적인 면에서 욕쳐먹는건 한국 사회에서 어쩔 수 없다고 봄
태도에 대한 비난은 할 수 있지. 난 사실 그것도 지금처럼 과한건 웃기다고 생각하지만 그것까지는 뭐 대중사회에서 어쩔 수 없다고 봄. 근데 의혹이 있니 의심이 가니하는 방구석 코난과 사이버렉카들 그리고 이미 친구를 범인으로 몰아버리는 댓글들이 문제라고 생각함.
또한 태도의 문제라면 편집까지 하면서 의혹을 증폭시킨 망자의 아버지도 비난받아야지. 전혀 이상할 것 없는 카톡 대화를 뭔가 있다 파헤쳐봐야한다식으로 퍼뜨리고 인터뷰한게 망자 아버지 아닌가? 이런건 아들의 죽음으로 정신이 없으니까 넘어갈 수 있는 거야? 선택적 공감이지. 악플받는건 내 알바 아니고 아들의 죽음은 마음 아플테니까 넘어갈 수 있다는.
니 말대로 바로바로 사과하고 그랬으면 덜 비난 받았겠지만 망자의 아버지도 첫날 장례식열리고 그날 낮에 안 왔다고 바로 인터뷰하고, 둘째날 자정 넘어서 온 조문도 내쫓은 다음 아니 누가 자정 넘어서 조문을 오냐고 인터뷰 또 때리고. 계속 a군을 범인으로 모는 의혹을 내비치면서 사과를 받아줄 생각도 없어 보이더라.
난 둘 다 이해가 가는 편임. 더 적극적으로 사과를 못한 산 사람이나, 누군가에게 원망을 돌리고 의심을 하고있는 죽은 사람의 가족이나 각자의 생각이 있는데 너무 한 쪽으로만 치우치는 지금 이 상황이 이해가 안가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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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죽은 친구 아버지가 올린 카톡보고 둘이 안 친한 사이에 마침 둘이 술 먹은날 죽은게 제일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거 카톡 중간에 잘라서 올린거 알고 오히려 중립에서 살아있는 애 쪽으로 기울어짐. 존나 원래 친했는데 뭐 여친이든 공부든 친구사이에 좀 소홀했다가 이미 술 좀 마신김에 연락해서 같이 한잔한 거 가지고 원래 둘이서 술 마실 사이도 아니었는데 그날 죽었다는 식으로 사람들 여론 몰아가는게 말이되나. 아무리 마음이 아파도 산 사람 죽으란 식 밖에 안되는 거라고 상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