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애키우는 입장에서
전여친 심정도 조금은 이해가 가긴함..
지금 서른살이고 20대초반에 만난 여자면 그때당시부터 거의 초등학생때까지 아이를 혼자 키운건데..
지금까지 말도안한건 여자도 서로 실수로 그런걸 아니깐 말도 안하고 지금껏 키웠겠지...
최소 7~8년동안 아이 혼자 키우면서 미혼모소리도 들었을거고
아이도 아빠없는 애로 여러 고초를 겪었을거같아 속상함..
애까지도 눈 흘기고 그런걸 전여친이 얼마나 안좋은 얘기를 했으면 그럴까 얘기하는데
거진 10년을 아빠없이 자란 아이에대한 최소한의 양심의 가책은 느껴야하는게 아닌가 싶다...
본인 행복하게 결혼해야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전여친과 아이가 원망스러울수도있지만
본인이 무슨 피해자인냥 글쓰는거는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해못하겠다..
내생각이 아마 다른사람과 많이 다르겠지만
저남자는 전여친과 아이입장에선 결코 용서받아선 안될사람임
[@신노스케군]
내가 전여친입장이었으면
아마 애 낳자마자 아니면 임심했을때부터 남친 찾아서 방법을 구했을거같음
님 말대론 그동안 닥치고 있었는데 왜 이시점에 나타났냐 이건데
당연히 당사자 입장에서 애가타고 걱정 되는맘이들겠지만
전여친이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대한 얘기가 전혀없자나
저 남자는 전여친이 자기 아이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최소한 아이는 건강한지 공부는 잘하는지 전혀 관심도 없는게 절대로 피해자가 아니라는거임
아빠없이 그동안 어떻게 애는 키웠고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지는 않았는지 걱정해줘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니야??
그냐 한번 쌌을뿐인데 갑자기 애가 생겼네 이러는게 당연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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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은건가..
애를 가진게 작은것도 아니고 큰건데 남자한테 말을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그걸 본인의 판단으로 미혼모를 결정 한거고 아이한테도 아빠 없는 애로 만든거 아님?
자기 혼자 판단해서 이렇게 까지 끌고 와놓고는 이제 와서 무슨...
굳이 7~8년 동안 소식 숨기고 살다가 결혼한다는 소식 듣고 와서 부모님한테 찾아가서 폭탄은 터트려..?
이건 그냥 여자가 이상한거 아니냐
남자야 피임 안한게 100번 1000번 잘못한게 맞는데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