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
그러니까 니 논리대로면 '칼같이 약속을 지키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가 골자잖아?
그럼 근로계약시간을 9시부터 6시라고 치자
9시에 칼같이 딱 왔어. 안 늦었어 일찍도 아니고. 업무 준비하는 시간이 있겠지? 이건 계약서상 업무에 포함되나?
그렇다고 치자. 그러면 6시에 칼퇴근하려고 퇴근준비하는건? 이건 업무라고 볼 수 있나?
9시부터 6시까지 쉬는시간 칼 같이 지키며 근무하나?
사람이 그렇게 어떻게 로봇같냐. 분명히 로스타임 있을거고 담배피고 밥먹고 산책도 좀 하고 다 있잖아
그런거 칼 같이 잡는데가 아니라면 한 5분에서 10분 일찍와서 준비좀 해달라고 하는건 난 무리없다봄.
하루에 9시부터 6시까지 점심시간 빼고 진짜 단 1초도 낭비 안 하고 일 했을때 네 말은 성립하는거임
8시30분 까지인데 8시20분까지 오라고함 8시까지 감.. 팀원들 오지도 않았는데 .. 서있지말고 자제좀 나르라고 일시킴.. 밥먹고 나오자 마자 일시킴.. 심지어 밥먹고 있는 사람 빨리 나오라고 재촉함. 정각 6시 퇴근인데... 6시정각되서야 슬슬 마무리 하라함... 이렇게 일하고 있어서 인지 정시 칼출근 정시 칼퇴근 정당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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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근로계약시간을 9시부터 6시라고 치자
9시에 칼같이 딱 왔어. 안 늦었어 일찍도 아니고. 업무 준비하는 시간이 있겠지? 이건 계약서상 업무에 포함되나?
그렇다고 치자. 그러면 6시에 칼퇴근하려고 퇴근준비하는건? 이건 업무라고 볼 수 있나?
9시부터 6시까지 쉬는시간 칼 같이 지키며 근무하나?
사람이 그렇게 어떻게 로봇같냐. 분명히 로스타임 있을거고 담배피고 밥먹고 산책도 좀 하고 다 있잖아
그런거 칼 같이 잡는데가 아니라면 한 5분에서 10분 일찍와서 준비좀 해달라고 하는건 난 무리없다봄.
하루에 9시부터 6시까지 점심시간 빼고 진짜 단 1초도 낭비 안 하고 일 했을때 네 말은 성립하는거임
저럴거면 본인에게도 온갖 냉정한 잣대가 주어지는것도 감수하는거지?
업무시간에 1초도 딴짓 안하고 기계처럼 하는거지?
설마 본인한테만 관대한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