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아아오오]
나도 이직 한번 했는데
선임중에 괜찮은 사람이 나한테 이직할때 해준말이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000씨 고생 많으셨구요 000씨가 이렇게 좋은 인상으로 회사 떠난거 나중에 다 돌아올거에요
직장 생활하면서 앞으로 절대 볼일 없을거라고 보는데 돌고돌아 다시 만납니다 '
미디어 관련일 하는데
전전 직장에서 같이 일하던 상사(현대표)가
회사 차리고 추후 지분자 자리 주고, 개인업체도 차릴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함.
(저작물에 대한 경력이나, 포트폴리오 사용하게 해주겠다고함)
2년 같이 일했는데. 급여도 개똥같이 주고. 갈수록 지는 일 안하고
부려먹고, 심지어 직원들끼리 경쟁시켜서 갈등 만들고.
2년동안 5인-6인 회사에서 4명이 퇴사. 그 4명도 대표가 경쟁구도 만든다고
하나하나 갈등조장해서 서로 부딫혀서 나감.
그리고 또 한명한명씩 다시 채워짐.
애들 들어올때마다 여기서 일 좀 배우다가 각자 개인업체 차릴 수 있게 해주겠다
포트폴리오 써도 된다고 말하면서 사람들 끌어들임.
나한테 지분자 자리 주기 싫었는지 직원들한테 나에대한 유언비어 날리고, 애들이 나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함.
참고로 회사에서 개인 할당업무가 있어서 출퇴 시간외에도 근무하는 일이 많은데.
나는 늦게까지 일하는거 싫어해서 빡집중하고 빠르게 처리하는 스타일이라 언제나 칼퇴함.
그런데 직원들이 야근하는거 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밤마다 늦게까지 남아서 도와주고 저녁사주고
집 먼애들은 택시까지 태워서 보냄.
늦게까지 일했으니깐 낼 좀 늦게 출근하라고. 내가 총대매고 욕받이 해줌.
그러고 애들이 모때문에 힘들다 개인면담 신청하면 다 들어주고 개선점 보안점 같이 찾아서
업무개선도 시켜줌.
그러면서 대표가 추구하는 망할 경쟁구도 사라지니 오히려 회사 평안해지고 업무효율도 올랐음.
그러다가 그만두기 2-3달 전쯤에 어머니 갑자기 암판정 받으시고 힘들지만.
헤드역할중이라 대표한테만 이야기하고, 직원들한테는 얘기 안함. 오히려 회사에서 더 밝게 다님.
그런데 어느날 회사근처 카페에서 대표가 개인면담 좀 하자면서 데리고 갔는데.
업무 얘기하면서 갑자기 우리 어머니 아프신거 얘기하면서 너가 그래서 표정이 안좋고 애들이 부담스러워한다 이지랄 시전.
개 빡쳐서 카페에 있는 사람들 다 쳐다보고 저 대표 개쓰레기네 라고 소문이 자자해질정도로 크게 반박 다해줌.
지도 창피했는지 좀 수글어 들더니. 지가 나한테 맘에 안드는거 얘기해주면서.
안나와도 되니깐 한 세달동안 급여 50% 줄테니깐 생각정리하고 오라고 함.
그리고 이 회사에서 일한 포트폴리오 될만한 경력 부분들은 쓰지말로고 함. 회사경력 포함.
내가 대표격으로 일했고, 내 손에서 나온 저작물에 이미 내 이름도 올라가있는 상태고, 클라이언트들도 대표보다 날 더 잘
알고 나랑 더 친함. 그래서 나갈때 조용히 나가라는 식으로 이야기함.
여기에 대한건 동의 안함.
너무 화가나고 괘씸해서 직원들 불러서 대표가 나한테 한말 그대로 이야기 해줌.
그리고 한명한명씩 다들 본인들이 알고있는거 오픈하는데.
회계관리하는 친구가 하나 썰 푸는데
3개월전쯤에 새로운 사람 한명이 더 들어왔는데. 그 사람이랑 술 종종 마시는거 봤다.
그러더니 입사한지 한달 지나고 급여가 뻠삥 됬다고 함.
게다가 나보다 급여 더 많이 준다고 알려줌.
그리고 그거 들은 다른직원들도 극대노.
하나하나 다들 얘기하는데 가관.
결국에는 나는 현타 오지게 오고. 주식 했던것도 좀 잘 풀리기도 해서 일주일 휴가 받고 쉬다가 가족여행가서
결심하고 바로 퇴사함.
그 후로 직원들 줄줄이 퇴사해서 현재 그 회사 대표랑 그 들어온지 얼마 안됬다는 사람 둘만 남음.
저작물 퀄리티 떨어져서 수주도 안들어오고.
나는 나와서 내 업체 차리고 나온거 동네방네 소문대서 나한테 일 몰림
그리고 그때 같이 일했던 직원들 하나 둘 다시 채용해서 크루 만들어가는 중.
내년쯤엔 그 회사 망할것 같음.ㅋㅋㅋ
[@크아아오오]
나도 이직 한번 했는데
선임중에 괜찮은 사람이 나한테 이직할때 해준말이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000씨 고생 많으셨구요 000씨가 이렇게 좋은 인상으로 회사 떠난거 나중에 다 돌아올거에요
직장 생활하면서 앞으로 절대 볼일 없을거라고 보는데 돌고돌아 다시 만납니다 '
미디어 관련일 하는데
전전 직장에서 같이 일하던 상사(현대표)가
회사 차리고 추후 지분자 자리 주고, 개인업체도 차릴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함.
(저작물에 대한 경력이나, 포트폴리오 사용하게 해주겠다고함)
2년 같이 일했는데. 급여도 개똥같이 주고. 갈수록 지는 일 안하고
부려먹고, 심지어 직원들끼리 경쟁시켜서 갈등 만들고.
2년동안 5인-6인 회사에서 4명이 퇴사. 그 4명도 대표가 경쟁구도 만든다고
하나하나 갈등조장해서 서로 부딫혀서 나감.
그리고 또 한명한명씩 다시 채워짐.
애들 들어올때마다 여기서 일 좀 배우다가 각자 개인업체 차릴 수 있게 해주겠다
포트폴리오 써도 된다고 말하면서 사람들 끌어들임.
나한테 지분자 자리 주기 싫었는지 직원들한테 나에대한 유언비어 날리고, 애들이 나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함.
참고로 회사에서 개인 할당업무가 있어서 출퇴 시간외에도 근무하는 일이 많은데.
나는 늦게까지 일하는거 싫어해서 빡집중하고 빠르게 처리하는 스타일이라 언제나 칼퇴함.
그런데 직원들이 야근하는거 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밤마다 늦게까지 남아서 도와주고 저녁사주고
집 먼애들은 택시까지 태워서 보냄.
늦게까지 일했으니깐 낼 좀 늦게 출근하라고. 내가 총대매고 욕받이 해줌.
그러고 애들이 모때문에 힘들다 개인면담 신청하면 다 들어주고 개선점 보안점 같이 찾아서
업무개선도 시켜줌.
그러면서 대표가 추구하는 망할 경쟁구도 사라지니 오히려 회사 평안해지고 업무효율도 올랐음.
그러다가 그만두기 2-3달 전쯤에 어머니 갑자기 암판정 받으시고 힘들지만.
헤드역할중이라 대표한테만 이야기하고, 직원들한테는 얘기 안함. 오히려 회사에서 더 밝게 다님.
그런데 어느날 회사근처 카페에서 대표가 개인면담 좀 하자면서 데리고 갔는데.
업무 얘기하면서 갑자기 우리 어머니 아프신거 얘기하면서 너가 그래서 표정이 안좋고 애들이 부담스러워한다 이지랄 시전.
개 빡쳐서 카페에 있는 사람들 다 쳐다보고 저 대표 개쓰레기네 라고 소문이 자자해질정도로 크게 반박 다해줌.
지도 창피했는지 좀 수글어 들더니. 지가 나한테 맘에 안드는거 얘기해주면서.
안나와도 되니깐 한 세달동안 급여 50% 줄테니깐 생각정리하고 오라고 함.
그리고 이 회사에서 일한 포트폴리오 될만한 경력 부분들은 쓰지말로고 함. 회사경력 포함.
내가 대표격으로 일했고, 내 손에서 나온 저작물에 이미 내 이름도 올라가있는 상태고, 클라이언트들도 대표보다 날 더 잘
알고 나랑 더 친함. 그래서 나갈때 조용히 나가라는 식으로 이야기함.
여기에 대한건 동의 안함.
너무 화가나고 괘씸해서 직원들 불러서 대표가 나한테 한말 그대로 이야기 해줌.
그리고 한명한명씩 다들 본인들이 알고있는거 오픈하는데.
회계관리하는 친구가 하나 썰 푸는데
3개월전쯤에 새로운 사람 한명이 더 들어왔는데. 그 사람이랑 술 종종 마시는거 봤다.
그러더니 입사한지 한달 지나고 급여가 뻠삥 됬다고 함.
게다가 나보다 급여 더 많이 준다고 알려줌.
그리고 그거 들은 다른직원들도 극대노.
하나하나 다들 얘기하는데 가관.
결국에는 나는 현타 오지게 오고. 주식 했던것도 좀 잘 풀리기도 해서 일주일 휴가 받고 쉬다가 가족여행가서
결심하고 바로 퇴사함.
그 후로 직원들 줄줄이 퇴사해서 현재 그 회사 대표랑 그 들어온지 얼마 안됬다는 사람 둘만 남음.
저작물 퀄리티 떨어져서 수주도 안들어오고.
나는 나와서 내 업체 차리고 나온거 동네방네 소문대서 나한테 일 몰림
그리고 그때 같이 일했던 직원들 하나 둘 다시 채용해서 크루 만들어가는 중.
내년쯤엔 그 회사 망할것 같음.ㅋㅋㅋ
Best Comment
내가 한것도 아닌거 가지고 소리 고래 고래 지르길래 따라 나오라고 했더니
눈도 못마주침 ㅋㅋㅋㅋㅋㅋ좋은건 아니지만 개꼰대 버러지들은 한번 참교육이 필요함 ㅋㅋㅋ
선임중에 괜찮은 사람이 나한테 이직할때 해준말이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000씨 고생 많으셨구요 000씨가 이렇게 좋은 인상으로 회사 떠난거 나중에 다 돌아올거에요
직장 생활하면서 앞으로 절대 볼일 없을거라고 보는데 돌고돌아 다시 만납니다 '
이랬는데 진짜 만남............
전전 직장에서 같이 일하던 상사(현대표)가
회사 차리고 추후 지분자 자리 주고, 개인업체도 차릴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함.
(저작물에 대한 경력이나, 포트폴리오 사용하게 해주겠다고함)
2년 같이 일했는데. 급여도 개똥같이 주고. 갈수록 지는 일 안하고
부려먹고, 심지어 직원들끼리 경쟁시켜서 갈등 만들고.
2년동안 5인-6인 회사에서 4명이 퇴사. 그 4명도 대표가 경쟁구도 만든다고
하나하나 갈등조장해서 서로 부딫혀서 나감.
그리고 또 한명한명씩 다시 채워짐.
애들 들어올때마다 여기서 일 좀 배우다가 각자 개인업체 차릴 수 있게 해주겠다
포트폴리오 써도 된다고 말하면서 사람들 끌어들임.
나한테 지분자 자리 주기 싫었는지 직원들한테 나에대한 유언비어 날리고, 애들이 나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함.
참고로 회사에서 개인 할당업무가 있어서 출퇴 시간외에도 근무하는 일이 많은데.
나는 늦게까지 일하는거 싫어해서 빡집중하고 빠르게 처리하는 스타일이라 언제나 칼퇴함.
그런데 직원들이 야근하는거 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밤마다 늦게까지 남아서 도와주고 저녁사주고
집 먼애들은 택시까지 태워서 보냄.
늦게까지 일했으니깐 낼 좀 늦게 출근하라고. 내가 총대매고 욕받이 해줌.
그러고 애들이 모때문에 힘들다 개인면담 신청하면 다 들어주고 개선점 보안점 같이 찾아서
업무개선도 시켜줌.
그러면서 대표가 추구하는 망할 경쟁구도 사라지니 오히려 회사 평안해지고 업무효율도 올랐음.
그러다가 그만두기 2-3달 전쯤에 어머니 갑자기 암판정 받으시고 힘들지만.
헤드역할중이라 대표한테만 이야기하고, 직원들한테는 얘기 안함. 오히려 회사에서 더 밝게 다님.
그런데 어느날 회사근처 카페에서 대표가 개인면담 좀 하자면서 데리고 갔는데.
업무 얘기하면서 갑자기 우리 어머니 아프신거 얘기하면서 너가 그래서 표정이 안좋고 애들이 부담스러워한다 이지랄 시전.
개 빡쳐서 카페에 있는 사람들 다 쳐다보고 저 대표 개쓰레기네 라고 소문이 자자해질정도로 크게 반박 다해줌.
지도 창피했는지 좀 수글어 들더니. 지가 나한테 맘에 안드는거 얘기해주면서.
안나와도 되니깐 한 세달동안 급여 50% 줄테니깐 생각정리하고 오라고 함.
그리고 이 회사에서 일한 포트폴리오 될만한 경력 부분들은 쓰지말로고 함. 회사경력 포함.
내가 대표격으로 일했고, 내 손에서 나온 저작물에 이미 내 이름도 올라가있는 상태고, 클라이언트들도 대표보다 날 더 잘
알고 나랑 더 친함. 그래서 나갈때 조용히 나가라는 식으로 이야기함.
여기에 대한건 동의 안함.
너무 화가나고 괘씸해서 직원들 불러서 대표가 나한테 한말 그대로 이야기 해줌.
그리고 한명한명씩 다들 본인들이 알고있는거 오픈하는데.
회계관리하는 친구가 하나 썰 푸는데
3개월전쯤에 새로운 사람 한명이 더 들어왔는데. 그 사람이랑 술 종종 마시는거 봤다.
그러더니 입사한지 한달 지나고 급여가 뻠삥 됬다고 함.
게다가 나보다 급여 더 많이 준다고 알려줌.
그리고 그거 들은 다른직원들도 극대노.
하나하나 다들 얘기하는데 가관.
결국에는 나는 현타 오지게 오고. 주식 했던것도 좀 잘 풀리기도 해서 일주일 휴가 받고 쉬다가 가족여행가서
결심하고 바로 퇴사함.
그 후로 직원들 줄줄이 퇴사해서 현재 그 회사 대표랑 그 들어온지 얼마 안됬다는 사람 둘만 남음.
저작물 퀄리티 떨어져서 수주도 안들어오고.
나는 나와서 내 업체 차리고 나온거 동네방네 소문대서 나한테 일 몰림
그리고 그때 같이 일했던 직원들 하나 둘 다시 채용해서 크루 만들어가는 중.
내년쯤엔 그 회사 망할것 같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