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면 특히 배경이 우주면 신비로움과 지구와는 다른 이질감이 중요한데 우리나라 SF는 너무 액션, 인물간 갈등, 문제해결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것 같음
광할한 우주의 공간, 우주 천체들의 개성, 그속에서 작디작은 인간의 고뇌와 고통을 담아내고자 하는 의지가 안느껴짐
그냥 범죄도시 시리즈 마냥 똑같은 액션과 비슷한 전개에서 극중 배경과 소품들이 우주로 바뀌었을뿐..
난 이렇게 생각함 우주영화는 관객에게 물음표를 던질줄 알아야된다고
여긴 어떤 세계일까? 이 상황에서 어떻게 생존해야될까? 우주는 대체 얼마나 넓은 걸까? 인간이 이곳에서 적응할수 있을까? 와 같은 자극을 어느정도 줘야된다고 생각함
근데 우리나라 SF는 물음표가 아닌 마침표를 던짐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