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인차이나' 조롱한 대만 업체, 시총 6천억원 증발
기가바이트는 웹사이트에 자사의 제품이 '메이드인타이완'임을 강조하며 "저비용
저품질 방식으로 중국에서 외부로 위탁하는 기타 브랜드와는 다르다"고 홍보했다.
이 문구가 중국인들의 분노를 사면서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기가바이트
제품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고, 검색조차 되지 않았다.
기가바이트는 사과문까지 발표했지만 시가총액이 이틀만에 6천억원이 감소했다.
중국공산주의청년단은 SNS로 "대체 그런 용기는 어디서 나왔냐?"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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