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00년대 초반 컴퓨터 학과 부교수는 대부분 20대 후반 30대 초반이었음
기존에 있었던 컴퓨터 공학과는 전자전기 전공한 사람들이 교수로 있었는데
90년대말부터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대두대며(사실 대학 입장에는 돈이 덜들어가는)
전자계산기학과가 본격적으로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때 임용됐던
사람들이 전자과를 벗어나서 수학과나 컴공 전공의 소프트웨어쪽 석, 박사 들을 쓰니 나이들이 젊었었음,
웃긴 얘기지만 랩에서 학부생들이랑 같이 C# 스터디하고 했는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