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밖에모르시던 울할머니 암투병중이실때 어느날 꿈에 너무 선명하게 나오셔서 자다깨서 휴가가야겠다는 생각밖에안들더라.
군대있을때였는데 말년휴가 잘라서 나갔는데
제정신아니시라고 정신도못차리고 계시던데
나 보자마자 알아보시더니 장가갈때까지 안죽는다 하시는데 그 와중에 휴가나오면 주려고 용돈챙겨놨다고 가져가라시더라
복귀해서 5일뒤에 돌아가셨다
살아계실때잘할껄
부모님한테라도 잘하려고 노력하고산다
살아계실때 늘 용돈 부족함없이 주셔서 돈걱정 없이 살고 아버지보다 날 더신경쓰셨는데 아직도 할머니가 왜 그렇게 나한테 잘해주셨는지 모르겠다
이번기일에 할머니 산소나 가야지
손주밖에모르시던 울할머니 암투병중이실때 어느날 꿈에 너무 선명하게 나오셔서 자다깨서 휴가가야겠다는 생각밖에안들더라.
군대있을때였는데 말년휴가 잘라서 나갔는데
제정신아니시라고 정신도못차리고 계시던데
나 보자마자 알아보시더니 장가갈때까지 안죽는다 하시는데 그 와중에 휴가나오면 주려고 용돈챙겨놨다고 가져가라시더라
복귀해서 5일뒤에 돌아가셨다
살아계실때잘할껄
부모님한테라도 잘하려고 노력하고산다
살아계실때 늘 용돈 부족함없이 주셔서 돈걱정 없이 살고 아버지보다 날 더신경쓰셨는데 아직도 할머니가 왜 그렇게 나한테 잘해주셨는지 모르겠다
이번기일에 할머니 산소나 가야지
Best Comment
의사소통도 안되고 사경을 헤매셨는데
아들왔다는 말듣자마자 정상으로
돌아오고 웃으면서 나랑 인사하시더니
바로 다시 눈감으시고 대화불가.
그리고 하루이틀버티시다가 돌아가심
나랑 한 인사가 생전 마지막 대화였음
아직도 그날을 잊을수가없넹..
군대있을때였는데 말년휴가 잘라서 나갔는데
제정신아니시라고 정신도못차리고 계시던데
나 보자마자 알아보시더니 장가갈때까지 안죽는다 하시는데 그 와중에 휴가나오면 주려고 용돈챙겨놨다고 가져가라시더라
복귀해서 5일뒤에 돌아가셨다
살아계실때잘할껄
부모님한테라도 잘하려고 노력하고산다
살아계실때 늘 용돈 부족함없이 주셔서 돈걱정 없이 살고 아버지보다 날 더신경쓰셨는데 아직도 할머니가 왜 그렇게 나한테 잘해주셨는지 모르겠다
이번기일에 할머니 산소나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