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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고자질했다" 8살 아들 불태워 죽인 끔찍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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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10319164157246

볼리나는 친아들 안드레이(8)가 자신의 불륜 사실을 의붓아버지에게 고자질한 것을 알고 배신감에 화가 나 아들과 다투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볼리나는 아들을 마당으로 데려가 휘발유를 붓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고 한다. 이를 본 안드레이의 누나 나타샤(12)가 비명을 질렀고, 그 소리를 들은 의붓아버지 파벨(35)이 달려와 안드레이 몸에 붙은 불을 껐지만 이미 몸의 45%가 화상을 입은 뒤였다. 안드레이는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결국 이틀 만에 숨을 거뒀다.

비정한 엄마 볼리나는 살인죄가 확인되면 최대 20년 징역형에 처해진다.

러시아 사건이라고 함

근데 고의적 방화살인인데 최고형량이 징역 20년이라는 게 놀랍네

러시아도 나름 엄벌주의 국가 아니었나


7 Comments
Joker 2021.03.19 23:42  
31...?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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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무트랭 2021.03.19 23:57  
아지매 31년생이라해도 믿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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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츄장 2021.03.20 00:06  
한국이었음 그 성별에 킹리적 갓심과 ㅆㅂ같은 심신미약으로 7년형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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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라센도 2021.03.20 00:47  
[@고츄장] 평소 육아와 남편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앓아온걸 감안해... 지속적으로 반성문 제출... 여성단체 법원앞 독박육아의 고통 시위... 징역 3년 집유 5년 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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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사람 2021.03.20 04:07  
불에 타는게 고통중 제일 높다고 한더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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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gdrasill 2021.03.20 15:57  
그걸 본 딸은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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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짱 2021.03.22 17:08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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