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연히) 온돌이 없음
2. 지진이 많으므로 내진 성능과 비용 절감을 위해 철골+단열재 집이 많음, 물론 콘크리트 집도 있으나 비싸므로 철골구조가 일반적임. 지진나면 휘청휘청 많이 흔들리지만 안무너짐. 겉에서 보면 누가봐도 나무거나, 콘크리트 벽같아도 그냥 마감재임.
3. 최근 심수년 사이에 온돌 개념으로 새로 만든 집이 생기고 있으나, 보일러로 온수를 순환시키는 타입이 아니라, 쌩 전기로 달구는거임. 난방비가 종나 비쌈, 그래서 지어 놓고도 끄고들 삼
4. 결과적으로 공기가 차가움. 공기를 따뜻하게 할 수단은 에어컨 뿐인 집이 대부분임. 근데 여자들은 에어컨 틀고 있으면 피부에 않좋다고 이것도 싫어함. 그리고 근본적으로 홋카이도나 혼슈 북부지방이 아니면 우리나라보다 평균기온이 따뜻하므로 쫌만 참으면 된다고 생각함. 그러다 보니 북쪽지방 사람들도 걍 참고 삼
5. 그래서 집에 있는게 전기 온열 카페트나 코타츠(온풍기랑 이불 달린 테이블), 자기전에 온풍으로 이불 데우는 기계임. 우리나라에서는 개뿔 필요없는 거지만 거기는 일반가정에 다 있음
유후인에서 개인 료칸 있는 집 빌려서 자봤는데
1. 발이 너무 시려워서 인원수보다 더 많은 슬리퍼가 있었음.
2. 에어컨 으로 히터 키고 자는데도 위풍이 장난 아님.
3. 등유 히터 있는데 키자마자 기름냄새가 너무 심해서 에어컨 히터로만 버팀
4. 온천수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들어가면 나오기 싫어짐. 나올때 너무 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