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bour]
홍구가 9드론인거 몰라서 2질럿을 본진을 뺄수가 없었을걸? 99게이트 짓고 프로브가 1시쪽 대각선정찰 간 다음 홍구가 있는 11시로 안가고 5시로 갔었음. 결국 프로브로는 정찰을 못했고 센터게이트 첫질럿이 11시로 최초 서치가 된 건데, 가다가 저글링이랑 마주치기라도 했으면 9드론인거 알고 뺐을 수도 있음. 근데 저글링이랑 마주치지 못하고, 저글링이 지나가고난 다음 들어가서 앞마당에 해처리없는거 보고서야 알았을거임. 그때쯤에 이미 저글링은 변현제 앞마당 근처까지는 갔을테니 본진으로 빼기엔 한참 늦었고, 결국 변현제는 홍구 입구 막으면서 추가저글링 막는거 밖에 못함. 변현제 입장에서는 그 상황에서는 최선의 판단이었으나, 빌드격차를 따라잡는게 불가능했음.
[@개집욍]
이랫으면 이겼을거다 하는 얘기는 아니고
9발 못봐서 9:1로 불리한 상황 맞았는데 6시 질럿 서치일때 한 마리는 6시 서치 후 본진귀환, 한마리는 11시 언덕 봉합하러 추가하러 갔었음. 6시 발견하자마자 그 두마리 질럿 가져와서 본진입구 막고 본진플레이라도 해봣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아서 ㅜ
6시링이랑 본진링이 양방향에서 때리면 홍구 입구는 열리는게 시간문제였고 프루브 많이 상하긴했어도 홍구도 드론 8마리에 링만 찍어냈으니 본진 막고 처절한 승부로 이어졌으면 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