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부가 의대증원 강행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의사가 늘어난다"라는 걸 그럴듯한 케치프레이즈로 써서 총선 표몰이 하려는거죠.
하지만 필수의료 및 지방의료 강화안되면 최악의 포퓰리즘 정책에 그칠겁니다.
국민과 의사들 갈라치기 이미 성공했고, 의료민영화 발판 마련했으며, 김건희 디올잭 덮으면서 국민 지지도 끌어올리고 있죠.
[@목탁소리]
횽님, 증원은 의료분야 보완,균형,발전의 취지에 있는 의료개혁의 극히 일부 조건에 지나지않던데 왜그리 죽으라 반대하쥬??? 십수년간 의사들 입김에 미루고 미루던 계획을 더는 병들고 썩어서 나중엔 고칠수없다고 판단되어 강행하는건데유... 말도 안되는 이유와 거짖만을 들먹이며 반대하는 저의가 분명히 그거뿐이쥬?? 그래서 욕먹는거에요...
[@디비자라]
보통 자격증도 배출 인원을 갑자기 1년 만에 60% 이상 늘리면 반발하게 되어있습니다.
심지어 의사는 자격증도 아니고 면허증이죠.
면허증은 이 면허가 있는 자가 아니면 해당 행위를 하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자격증은 '이 일을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하는 증명인 것이라 차이가 크죠.
예전에 운전면허 시험 개쉬워져서 김여사가 폭증했던 것 생각해보면 추후를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의사의 행위는 건강보험료라는 공적 자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질이 떨어지고 양이 갑자기 늘어난 의료행위는 파탄을 일으킬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에서 이야기하는 다른 정책 패키지를 다 시행한다고 해도 필수의료는 현재보다 좋아질 수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사명감, 명예로 자리를 지켜왔던 필수과 전문의들도 그 자리를 떠나게 만듭니다.
벌써부터 낙수과라는 오명이 생겨버렸으니까요.
[@목탁소리]
네 저도 지금 정부가 다 옳고 잘하고 있다는게 아니에요. 사전에 협회등과 의견 조율이나 합의가 있었어야하고 점층적으로 시행해 나가야할 정책이나 계획을 밀어부치기만하니 반발과 역효과가 나타나는건 당연하죠. 좋은 정책도 당사자에게 충분한 설명과 설득없이 진행하는건 어디선가 문제가 생길수있는건데 보완해야할 부분도 많은 상태에서 진행만 외쳐대니 탈이 날 수밖에 없겠죠. 아무쪼록 잘 수습해서 빨리 정상화되길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게 중요한게 아닌 시국인데 ~~ 아주 큰거 곧 옵니다.. ㅠ
하지만 슬프게도 검찰정부는 옛버릇 못버리고 조율과 타협보다는 압수수색과 처벌에 더 힘을 싣고 있습니다.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우리 국민들이 투표 잘못한 탓이죠.
잼버리 졸속, 이태원 압사, 영부인의 주가조작 의혹, 땅부자 장모 구속과 양평 고속도로 및 그린벨트 해제, 부산 엑스포 망신, 무리한 의대증원, 고발사주, 대통령의 선거운동 의혹... 끝이 없이 문제가 터지는데 이제는 건설사 줄도산이 이어질지 모릅니다.
말씀하신대로 더 큰 재앙이 줄줄이 찾아올거 같아서 겁이 납니다... 그럼에도 의사 욕하느라 감정적 대응만 하는 사람들이 조금만 더 이성적으로, 조금만 더 넓게 보고 판단하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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