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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mments
열두시반 2019.12.2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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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럭키포인트 1,625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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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찌릿 2019.12.2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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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럭키포인트 1,576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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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야임마 2019.12.2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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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럭키포인트 4,713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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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 2019.12.2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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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키포인트 8,410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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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19.12.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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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빠 술냄새나 아 자는데 왜 자꾸 똑같은 말만 계속해

라고 투덜거렸던 내가 생각났다

럭키포인트 8,357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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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대마왕 2019.12.2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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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나도 어릴때 저말 많이했는데 지금은 아빠 옆에서 같은말 계속 들어드리니까 좋아하시더라 오늘도 다들 행복하자 얘들아

럭키포인트 4,271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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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19.12.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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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대마왕] 아부지랑 회 맛나게 떠와서 소주 한 잔 하면
진심 엄청 좋아하심
이 맛 알고부터 자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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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식 2019.12.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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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내가 가서 포장해왔지 사온걸 먹은적은 드문데

럭키포인트 8,411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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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귤 2019.12.2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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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도 매일 밤11시늦게 들어오실때 저런 느낌이셧을까

엄만 밤에 뭐 사와서 애들먹이면 안좋다고 아빠한테 잔소리하시고..

럭키포인트 3,072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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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불렀냐 2019.12.2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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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귤] 울아빠도 그런느낌이었다 ... 참..

럭키포인트 359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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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2019.12.2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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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포인트 1,239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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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분수 2019.12.24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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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하루가 힘들면 뭔가를 집에 사들고 가고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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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에낀나물 2019.12.24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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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도 항상 술마시면 치킨이라던지 과자는 항상사왔었는데
그러면 엄마가 항상 술만먹으면 이런거 사온다고 잔소리하고 ㅎㅎ
지금생각해보면 직장생활하면서 엄청힘들어서 소주한잔걸치고 자식들위해서 사온건데 말이다.

럭키포인트 1,780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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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io90 2019.12.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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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 눈물 나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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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가슴커 2019.12.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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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포인트 3,886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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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chronize 2019.12.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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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의 유일한 피로 회복제는 박카스도 핫식스도 아닌 자식들 웃는 얼굴이라던데

럭키포인트 3,134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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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스누피o 2019.12.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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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찡하네...

럭키포인트 3,896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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