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쓰니집이 남편이 사무직이라 업무외시간은 가족과 잘보낼수 있을거 같고 엄마가 집에서 밥해먹여서 좋은것만 먹이고 좋을것 같은데? 치마살 여행 얘기 나왔는데 보증금 올려서 지출을 줄이고 있다는거 봐서는 나름 돈도 모으고 있는거 같은데 비교하는 삶이 아닌 배려하는 삶을 살아가자 형들아
[@변희봉]
애초에 행복,만족감은 상대적인 거임.아프리카 오지에서 문화 혜택을 못받는 사람도 행복함을 느낌.그러니 누릴 수 있는 것의 질=행복이 절대로 아님.
하지만 상대적인 박탈감은 불행으로 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음.
그러니 해외 여행도 못가고 한우도 못먹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면 그걸 겪지 못해도 충분히 행복함을 느낄 수 있지만 주변에서는 해외 여행, 한우가 기본인 사람이 주변에 많다면 그걸 겪지 못하는 것이 불행으로 올 수 있음.
개인적으로는 저 사람이 시골같은 곳이라면 아이들도 행복하게 살 확률이 높고 (본인이 그랬음) 발달된 도심지에서 산다면 아이들이 박탈감을 느낄 확률이 높음.
근데 대체로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동네에서 살기 때문에 박탈감을 느낄 일이 적기는 함.오히려 아이들의 행복에 끼치는 영향은 가족의 화목이 훨씬 크다고 생각함.돈이 많든 적든 가족 불화가 있는 집안의 아이들은 불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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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족인데 집도없고 차도 스파크
급여가 오르겠지만
애들 학원비 용돈 기타등등은 어떻게 해결하고
대학등록금에 결혼은?
다같이 놀이동산이나 수영장이라도 갈 수있을까?
남들다하는걸 아이들은 못할테고 못가질텐데
본인들은 만족하지만
아이들도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이건 쪼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