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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ㅑㅣㄱㅅㄲㅇ 02.14 07:31  
물가가 너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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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 02.14 07:56  
나 출근전 아침마다 간단히 밥먹는 편의점 이제 야간운영 안한다더라
조만간 폐업할듯

럭키포인트 9,348 개이득

우씌 02.14 08:22  
올해 역대급으로 힘들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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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86 02.14 08:48  
근데 진짜 안양 이런데 가봤는데 15년전 대비 사람 너무없어서 놀랬음

럭키포인트 12,075 개이득

레드후뢰시 02.14 08:51  
갈수록 희망이 있고 즐겁고 해야하는데 더 힘들고 우울하고 앞날는 안보이고 이게 뭐하는건가 싶다

럭키포인트 7,552 개이득

하얀고양이 02.14 10:08  
물가가 너무 비싸지고 지갑이 얇아지니 외식부터 줄이게 되는 거 같긴하네..
필요한 소비만 딱 하게되고..

럭키포인트 18,669 개이득

우르오스 02.14 12:55  
경기도 안좋은데 일단 코로나때 빌렸던 대출금들 상환이 몰려오니까 못버티더라

럭키포인트 27,574 개이득

Empire 02.14 14:38  
난감하다 진짜  코로나도 대출없이 그냥 버텼는데
지금은 대출 안받으면 매장운영이 안될정도 상황이 됐는데 
이런상황에 대출받아서 이걸 운영하는게 맞는건지  그냥 접어야하는지
접으면 뭘해먹고 살아야할지 
코로나때도 이거 지나면 나아지겠지 버티면 회복되겠지 했던게 너무 안일했나싶다
지금 생각하면 코로나때 바로 폐업하고 빨리 딴길 찾았어야하나 생각함
가면 갈수록 다들 힘들다 하고 뭐가 나아지려는 보장이란게 없으니 환장하겠음

럭키포인트 7,916 개이득

노딱 02.14 15:10  
[@Empire]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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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방부 02.16 01:44  
[@Empire] 형님 저와 같은 짐을 어깨에 지고 계시네요.
저야 아직 홀몸이라 어떻게든 소비 줄이며 버티고 살지만
대부분의 자영업자 형님들께서 그러하듯 무게가 무거운 만큼
짊어지고 있는 짐도 무거우실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제가 비록 형님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내어드릴 순 없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건네드리고 싶습니다.
자영업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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