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보통 당연하다고 생각되지 않나??
인간의 몸이 1년이면 세포가 다 교체된다는 얘기도 있고
여성 호르몬 맞으면 남자가 거의 여자처럼 체모도 줄고 그러는 것처럼
남자의 팔이라도 제대로 여자의 몸에 연결이 되면 호르몬의 영향을 받을거라서
접합 잘 하고 거부반응이 없으면 어느정도 예상가능했던거 아닌가???
[@보라색성운]
왜냐면 백혈병 걸린 사람들 골수 이식하면서 혈액형이 바뀌잖아
받는 사람의 골수 전부 없애고 증여자의 골수를 받는거라 증여자의 혈액형으로
이렇게 뭔가를 만드는 쪽은 기증자의 신체에 영향이 받는다는건 알고 있는거고 예상가능한 부분인데
그게 아닌 기증 같은 경우 특히 피부 이식 같은거는 타인의 피부보다 자기 피부로 돌아간다는 얘기
많이 들어봤는데
그래서 팔 같은 경우도 장기가 아니니까 기증받는 사람의 호르몬에 큰 영향을 끼치는게 아니라서
어느정도 기증받는 사람의 원래 성질을 이어받을거라고 예상했을거란 말이지
그리고 재밌게도 예전에는 기증자의 신체에 영향을 받지 않을거라고 예상했는데
셀룰러 메모리가 어느정도 있다는 얘기가 나와서 그런 경우도 있구나~ 하면서 신기해 했던거 아님???
[@코로나]
그것도 위에 설명한것과 마찬가지로
타인의 유전자가 있어도
자신의 유전 환경이 대머리를 만드는 환경이니 그 환경이 바뀌지 않는 이상은
빠지겠지
대머리가 되는 이유가 모근을 자기 면역기관이 착각? 해서 공격해서 모근이 뒤져서 대머리 되는건데
환경은 안 바꾸고 남의 모근 가져와봐야 또 공격당해서 다시 빠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