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침에 나가는데 내차앞에
이중주차가 되어 있어서 밀었더니 사이드
걸려있더라 전번도 안보이고...마침 경비분이
근처에 계셔서 부탁했더니 한 5분뒤에
궁시렁거리며 내려오길래 전번도 안적어두면
어쩌냐고 했더니 짜증을 내면서 그래서 지금
왔자나요 이러는데 살짝 빡쳐서 이중주차
하면서 사이드걸면 어쩌냐고 했더니...
약간 경사진 길이라 밀면 밀려요 당당하게
말하는데 순간 내가 잘못알고 있었나 싶었음
하여간 바쁜 내가 죄인이지 싶어서 참고
그냥 갔는데 나중에 경비분한테 여쭤보니
아침마다 그아줌마땜에 차빼달라고 전화해야
되서 자기도 힘들다면서 그날도 일부러
그차 근처에 와보셨다고 그러더라...
살다살다 사이드 브레이크 걸고 밀면
밀린다는 애들은 면허를 어찌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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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길 한가운데 비상등만 키고 차 세운담에 커피 사오질 않나.. 심지어 여경이 그러는 짤도 돌지 않았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