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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닭 잡아서 저녁 먹자고

nworm (14.♡.134.191) 유머 37 9512 25 0 2018.10.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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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Comments

씹선비 2018.10.30 16:08 220.♡.78.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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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래이크리티컬 2018.10.30 16:11 223.♡.222.162

못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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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ㅃㅃ 2018.10.30 16:12 180.♡.121.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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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frau 2018.10.30 16:14 106.♡.82.57

계란 먹으려고 키우시는 건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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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링 2018.10.30 16:15 210.♡.35.128

근데 닭 진짜 어떻게 잡나요?
예전에 아버지가 잡으실때 목을 부러뜨린다거 하셔서 애기때라 보1지말라고해서 못봤는데
그냥 목ㄹ 확 꺾고 칼로 상처내서(?) 피 빼고 뜨거운 물에 삶아서 털 뽑고 이러면 되나요?
이게 지금 제가 생각하는 닭잡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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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orm 2018.10.30 16:17 14.♡.134.191

[@란스링]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sjgoodi&logNo=220769617235&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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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2018.10.30 16:18 221.♡.57.58

[@nworm] 안드렁가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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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링 2018.10.30 16:19 210.♡.35.128

[@nworm] 아 감사합니다 사진이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실력없으면 못하겠다..할 일은 없겠지만 도움이 됐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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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칼잡이 2018.10.30 20:10 125.♡.66.236

[@란스링] chzru 님이 말씀하신거랑 똑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는 아부지따라 뒷산가서 닭잡는걸 봤는데요
아부지가 너도 크면 해야한다고 하셔서
근데 목을 270도 꺽은 닭이 갑자기 일어나서 저한테 달려오는거 보고 충격먹어서
그날 삼계탕 못먹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서 못먹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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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zru 2018.10.30 16:19 183.♡.39.159

[@란스링] 옛날에 옆집 할아부지께서 양계장 하셨어서 기억나는건
닭 목을 몸통 쪽으로 꺾어놓고 가슴팍을 칼로 찌릅니다.
그러고 다른 준비를 하셔서 그런건진 몰라도 숨이 어느정도 멎을 때 까지 기다리다가
뺑뺑 돌아가는 돌기가 나와있는 통에 뜨거운 물과 함께 넣습니다.
그리고 돌리면 털이 다 빠지고 그걸 꺼내서 내장 제거 후 사는 사람한태 건네주더라구요.
똥집 드시면 따로 챙겨서 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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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링 2018.10.30 16:20 210.♡.35.128

[@chzru] 오 그런 기계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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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형 2018.10.30 16:26 121.♡.24.205

[@란스링] 시골살때 우리부모님은 걍 파란짬통 그 통에 닭넣고 뜨거운물 바로 붓고 익사 시켜서 잡으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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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모취리 2018.10.30 18:48 1.♡.189.232

[@오수형] 와그거진짜 고문아니냐; 넘모잔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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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형 2018.10.30 19:21 121.♡.123.123

[@새모취리] 6살 7살때라 통에 넣는것만 기억해서 이렇게 기억하는걸수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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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our 2018.10.30 16:30 121.♡.217.147

[@란스링] 할머니집이 여름되면 3천마리정도 양계한걸로 백숙을 팔았었는데
여름방학때 놀러가서 일손 모자라면 나보고 닭잡아오라고했었음..
배운바로는
닭 위에 올라타서 빨래짜듯이 닭 목을 우드드드득 비틀어서 꼬라박고 죽을때까지 기다렸음..
이제보니 뭘 이런걸 가르쳤나 싶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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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우링 2018.10.30 16:45 118.♡.75.46

[@란스링] 양계장하던 작은아버지는 닭 목을 밟고 몸통을 돌리셨었던거같음 닭이 목을 잘라도 돌아다니는 경우가 종종있어서 그랬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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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sby 2018.10.30 17:23 1.♡.235.87

[@란스링] 닭 죽이고 끓는 물에 샤브샤브해서 털뽑고 배따고 하면 끝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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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2018.10.30 19:47 1.♡.94.139

[@란스링] 어릴때 야매로 닭좀 잡아봤는데
큰 대야 뒤집어서 그안에 닭 넣고 모가지만 뺀다음
칼로 두어번 내리쳐서 목 자르고 .. 길로틴 ㅋㅋ
목 잘려도 닭 푸드득 거림
후에 뜨신물 부어서 털 뽑고 내장 긁어내고
꼬랑지에 기름덩어리 때어내면 끝
어휴 ㅋ 지금은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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