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어정쩡한 집에서 족보따지고 증조할아버지가 어쩌고 하면서 공들여 제사들여야된다고 할머니 어머니 갈아넣음. 시발 그렇게 공들여서 집안이 좋아질거였으면 우리집은 이미 재벌가 됐어야됨. 내가 성인되고나서는 친할아버지 제사 말고는 싹다 안지냄. 친할아버지 제사도 간소화시켜버림
이게 진심 엿 같은 게 준비하는 사람 따로 생색내는 사람 따로라 그럼. 우리집도 비슷한 케이스였는데 진짜 산 사람 스트레스 받아가며 지내는 제사가 무슨 의미인가 싶음. 제사가 왜 생겨나게 됐나 맥락은 이해가 가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는 구습이고 악습에 가까운 경우가 훨씬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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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니 이 글 생각남
도대체 뭔 의미가 죽고나서 저지1랄하는게..
살아 있을때 잘해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