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들어졌는데 초중반까지는 이 이점을 세련되게 잘 끌어가다가 후반부 제사씬부터 카메라워크나 연출이 갑자기 고등학생들 ucc촬영처럼 바뀜, 예를 들면 굳이 자기가 당하고 있는걸 카메라 들어서 자기몸을 비춘다던지. 흔한 비급 좀비물 촬영마냥. 그래서 후반부에 공포가 사라지고, 공포영화에서 공포가 사라지다 보니 몰입이 깨지고 , 또 그렇다보니 내용적으로도 완성도에 힘이빠지는거 처럼 느껴짐. 곡성이랑 비교하면 너무 부족하고 , 곤지암이랑 비교하면 촬영느낌은 비슷한데 공포는 덜하고 징그러움?은 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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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갈리는 영화로 끝났었을텐데
기대치를 너무 높여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