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처신 잘하고 있는거 아주 좋고
형수 입장에선 자기 남편이랑 도련님이랑 비교가 많이 되는 모양
남편 찬밥 신세 하는거 보니 집에 잘 하는것 같지도 않고 (또) 낚시하러 간다는거 보니 가정적이진 않은듯..
비교되는 남편과 도련님 사이에서 도련님 같이 잘해주는 사람이 부러워서 그러는거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듬
풀메에 이쁜옷도 집에선 입어봤자 알아봐주는 사람없고 밖에서 다른 남자들한테 보여줄 마음은 없고
그냥 가까운 도련님이랑 동서한테라도 꾸민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인거같은데 만나는것도 둘이서 만나자고 하는게
아니라 동서까지 껴서 만나자고 하는건 집에 혼자 있기엔 외로움을 많이 타는것 같은.......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