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들 입장에서 무도 재결합이 부담스러울만한 이유
방송이 미치도록 재밌으니까 당시엔 넘어갔는데
출연진들 입장에선 프로그램 이름에 걸맞는 미친 난이도의 프로그램이었음
일단 고정 촬영일 외에도 추가 촬영이 기본이고
휴일에 회의나 휴가라고 불러두고 고된 기획 시작하는게 예삿일
애초에 프로그램 자체도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멤버중 하나는 방송중에 몸 아작나 응급실 들어갔다 바로 촬영복귀해야했던적도 있었고
방송때문에 가족이랑 집등 사생활이 아무런 보호없이 주기적으로 노출되는데
이러다가 괴한한테 피습당한 멤버도 있고
집에 물이새니 하는 농담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저서
경제적으로 피해를 입은 멤버도 있음
이렇게 고생하는데 조그마한 실수라도하면
바로 대논란
물론 돈벌어 먹고살자고 출연한거겠지만
곰곰히 돌이켜보면 진짜 프로 방송인들 직업정신으로 버텨온 프로임
출연자들 입장에선 기획진이 진짜 양아치처럼 느껴졌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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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야속하네 참..
그냥 무도를 본방으로 재밌게 본 걸 운좋게 생각해야지